• 24일 현장점검의날,겨울철 화재·폭발 및 붕괴 등 위험요인 점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4일 제24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건설업과 제조업, 물류센터 등 택배업, 폐기물처리업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점검을 실시한다.겨울철에는 낮은 기온과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산업현장에서 화재·폭발, 붕괴, 중독·질식 등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어 사업장의 예방 조치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지도한다. 이와 함께, 겨울철 한파에 장시간 노출되면 저체온증, 동..

  • 성균관대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4건 선정
    성균대학교는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서 4건이 우수성과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하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선정하는 제도다.올해 선정된 4건의 우수성과는 △강주훈 신소재공학부 교수(기계·소재 분야) △조한상 생명물리학과 교수(생명해양 분야) △손동희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생명해양 분야) △윤성민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에너지·..

  • 서울시립대 일반대학원 학술의 밤 '성료'
    서울시립대학교는 '일반대학원 학술의 밤'을 열고 대학원생들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립대 일반대학원 학술의 밤'은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21세기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일반대학원 총학생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대학원생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포스터 발표 형식으로 연구성과 논문 84편이 공개됐다.이 가운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4명을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대..

  • 안성시, 고향사랑기부로 폭설피해 복구 모금…재난·재해 대응 새로운 모델 될까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 폭설피해 복구 모금을 진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다. 앞서 이 제도를 먼저 도입한 일본의 경우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모금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국내에서도 재난 상황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모금이 활성화될지 주목된다.23일 고향사랑기부제 주무부처인..

  • 세종대, 美 큐브릭사와 AI 예술 인재 양성 협력 나서
    세종대학교가 미국의 AI 미디어 기업 큐브릭(Cuebric)과 인공지능 예술 분야 인재 양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23일 세종대에 따르면 대학 라이즈사업단과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은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대학 건물에서 큐브릭과 확장현실(XR), 인공지능 아트 등 첨단영상 분야의 글로벌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라이즈사업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활..

  • 이주호 'AIDT도입 1년 유예' 제시에도 野 '일축'…거부권 건의할까?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자, 23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AI교과서 도입 1년 연기'를 타협안으로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에게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들이 '반대'입장을 나타내면서 AI교과서 도입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교육부의 타협안 제시가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이에 대..

  • 연세대, 과기정통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에 10건 선정
    연세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10건의 연구 성과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 2건은 최우수 성과로 뽑혀 학문적 탁월성과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매년 과학기술의 성과를 알리고 연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선정하는 제도다. 각 부처가 추천한 수백 건의 연구 중 전문가 평가와 대국민 검증을 거쳐 최종 100건이 선정된다.이번에..

  • 교육부, '의대 정시 축소' 주장에 "법령상 불가"
    2025학년도 수시 모집 전형이 사실상 마무리되는 가운데, 의료계가 거듭 의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지 않도록 규정을 바꿀 것을 요구하자, 교육부는 "법령적으로 어렵다는 게 해당 부서의 의견"이라고 재차 선을 그었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2025학년도 모집요강에서 정시 이월 부분은 명시된 걸로 안다. 전체적 내용이 법령에 따라 정해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현재 2025학..

  • [2024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기업 인터뷰⑮] “한국에스엔에스인재개발원, 대학과 손잡고 SNS·AI 전문가 양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 실무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교육비 일부를 부담하고, 대학과 함께 학생 선발에 참여한다.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역량에 맞춰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인재를 공급한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채용이 확정되며 2학년부터는 직장인으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해 경력과 학위를 동시에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은 전문성과 경력을 쌓고, 기업은 즉시 현장 투입이 가..

  • [2024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기업 인터뷰⑭]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지방 게임 개발사 인재난 해소를 위한 돌파구를 찾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 실무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교육비 일부를 부담하고, 대학과 함께 학생 선발에 참여한다.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역량에 맞춰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인재를 공급한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채용이 확정되며 2학년부터는 직장인으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해 경력과 학위를 동시에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은 전문성과 경력을 쌓고, 기업은 즉시 현장 투입이 가..

  • 항공·우주-AI 등 첨단분야 석·박사 인재양성… 대학원 정원 390명 증원
    항공·우주, 바이오, 디지털, 에너지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부가 석·박사를 뽑는 대학원 정원을 390명 증원한다.23일 교육부에 따르면, 내년도 수도권 소재 첨단분야 대학원을 중심으로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수도권 소재 대학원을 중심으로 증원한 이유는 앞서 지난 4월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비수도권 소재 대학원은 별도 요건 적용 없이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한 데 따른 조치다. 비수도권 소재 대학원..

  • 국가기록원·대통령기록관, 비상계엄 관련 기록물관리 현장점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총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기록물관리 현장점검을 완료했다.23일 행안부에 따르면, 점검 대상 기관은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찰청, 국방부, 방첩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전사령부 등이다.행안부는 현장점검 결과 특이 사항을 발견하지는 못했으며, 점검 대상 기관은 협조적으로 출입 및 기록물 목록 검색 등에 응했다고 전했다. 국가기록원의 경우 앞서 지..

  • 올해 전면 도입한 학교폭력제로센터, 총2316건 피해학생 회복
    올해부터 전면 도입된 학교폭력제로센터가 2학기 동안 시행되면서 총 2316건의 피해학생 회복과 4665건의 관계 회복 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교원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높아지고 교원의 학교폭력 행정 업무 등이 감소했다는 긍정 평가가 확인됐다. 교육부와 푸른나무재단,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연구소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는 '2024년 학교폭력제로센터..

  • 대설·한파 대비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안전관리 실시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산불, 호우·태풍 피해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의 겨울철 안전을 위해 시설 안전점검과 생활수칙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행안부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해당 자치단체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현장점검을 일제히 시행했으며, 11~12월 중 한파·강설 예보에 따라 강원·동해안 지역 등을 중심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현재(11월 기준) 임시조립주택 총 124세대 중 산불 피해는..

  • 2025학년도 의대 수시 최초합격 38% 미등록…"추가합격 늘 듯"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에서 서울권·지방 의대 모두 최초합격자 미등록률이 크게 상승했다. 특히 지방 지역인재 전형의 등록포기율은 최대 77.1%나 달하는 곳도 있었다. 의대 정원이 증원되면서 상위권 대학들로의 연쇄 이동이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22일 종로학원은 학교 홈페이지에 관련 자료를 공개한 서울권 의대 6곳, 지방권 의대 4곳을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분석 결과 모집정원이 늘지 않은 서울권 의대의 경우도 최초합격자 미등록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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