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시 다자녀 가족, 키움 vs 한화 시즌 마지막 경기 무료 관람

    서울시 연고 구단인 키움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2024 프로야구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열리는 24일 오후, 다자녀 가족이라면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날 연고 구단인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2024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다자녀 가족의 스포츠 경기 관람 지원을 위한 '서울 마이 소울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과 함께 서울시민의 날(10월 28일)을 기념하기 위해 스포츠 경기..

  • 뚝섬·잠실한강공원 노후시설, '해치' 캐릭터 벽화로 새 단장

    뚝섬·잠실 한강공원 내 노후시설이 해치 캐릭터 등 벽화를 입고 한층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미술전공자 등이 참여하는 한강 벽화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뚝섬·잠실한강공원 내 4개 시설물에 벽화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벽화가 조성된 시설물은 △뚝섬한강공원 쓰레기적환장 가림막 △X-게임장 △직원쉼터 컨테이너(10개동) △잠실한강공원 잠실새내나들목이다. 한강 벽화봉사단 총 21팀, 974명이 참여했다. 평소 조류 배설물 등으..

  • 오세훈 "교통·주택·저출생 분야 국고지원 확대 요청"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핵심당직자들과 만나 시민 안전, 저출생 극복, 미래인재 양성 등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서울시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오 시장은 23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서울시-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시의 주요 현안과 국고지원 요청 사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제22대 국회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오 시장을 비롯해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국회 예..

  • 반포대로에 음악 물결의 향연…서초구, 서리풀페스티벌 개최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부터 서초3동 사거리까지의 왕복 10차선 반포대로 900m 구간이 음악의 물결로 뒤덮인다. 서초구는 오는 28~29일 음악의 성지 반포대로에서 '2024 서리풀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리풀페스티벌은 매년 9월 구가 주최하고 서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음악 축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서초 is the Music A-Z(음악의 모든 것)'으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모두의 축제라는..

  • 동대문구, '2024 슬기로운 청년생활'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아카데미 '2024 동대문구 슬기로운 청년생활'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재무 △주거 △호신술 △마음치유 등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해 구성됐다.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주제별 2번씩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인 '슬기로운 재무 교육'에서는 소비와 자산 관리, 안전한 금융 생활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두 번째 주제 '쾌적한 주거 교육' 시간에..

  • "페트병 넣으면 포인트 적립"…강북구,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8대 추가 설치

    서울 강북구는 자원 순환 촉진을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8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에 따라 추진됐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장소는 △삼양동주민센터 △송천동자치회관 △번1동주민센터 △우이동주민센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등 8곳이다. 이번 추가 설치로 구민들은 관내 총 13곳에..

  • 정원도시 서울 미래 모색…국제정원심포지엄 내달 4일 개최

    전례 없는 폭염 등 기후위기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서울시가 정원의 회복성과 지속가능성, 도시에서 정원이 가지는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시는 다음 달 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산림청과 국립수목원과 함께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원이 가진 회복력'을 주제로 한 세션 1과 '정원과의 동행'을 주제로 한 세션 2로 구성했다. 국내외 전문가가 발표를 통해 정원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 "한강에 수달·맹꽁이 돌아왔다"…서울시, 자연성 복원 박차

    회색 콘크리트 일색이었던 한강이 '한강르네상스' 이후 17년 만에 자연성을 되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자연형 호안은 약 90% 복원됐으며 수목은 4배 이상, 한강 서식 생물종은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발표한 두번째 한강르네상스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한강 생태계의 자생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생물종다양성을 확대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한강 본래의 자연성을 되찾아 주기 위한 '복원'을 이뤄내겠다는..

  •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입구 개통

    서울 금천구는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입구를 개통했다고 23일 밝혔다. 출근 시간대 평균 3만명이 내리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서울에서 혼잡도가 가장 높은 역이다. 7호선의 출입구가 G밸리와 직접 연결되는 구조로, 1호선 승객들이 7호선 출입구를 이용해 지하 환승 통로가 항상 혼잡했다. 이에 구는 국가철도공단과 23억원을 투입해 1호선 하행 플랫폼 남측에 3번 출입구를 신설했다. 구는 이번 출입구 개통으로 1호선을 이용하는 승객..

  • "주민 안전 최우선"…강서구, 전기차 화재 예방종합대책 추진

    서울 강서구가 전기차 화재로 인한 주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강서구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구에 따르면 지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2019년 432대에서 올해 8월 기준 4116대로 837% 급증했다. 충전소 수도 같은 기간 128기에서 3592기로 2706% 증가했다. 구의 이번 종합대책..

  • 서울시 '주거비 부담 측정지표' 아이디어 나왔다

    서울시는 '2024 서울시 주거실태조사 활용 아이디어 기획안 공모전'의 10개 당선작을 23일 발표했다. 시는 주택통계 공개를 통해 고령화·저출생 등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의 혁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열었다.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1차·추가 모집에는 청년, 신혼, 주거 환경 등을 주제로 한 134건의 활용 계획서가 접수됐다. 이중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17개 팀에 주택통계 데이터가 개방됐고..

  • 출산·육아지원 신청… '몽땅정보 만능키' 로그인 한 번이면 끝

    지난해 9월 문을 연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 만능키'의 방문자 수가 14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일평균 4000여 명이 방문한 셈이다. 시는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지원 정책과 관련한 여러 사이트를 통합할 계획이다. 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내년 '몽땅정보 만능키'를 전면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몽땅정보 만능키는 시와 중앙정부의 임신·출산·육아 정책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 용산구, 개업공인중개사와 위기가구 발굴 앞장…9건 찾아

    서울 용산구가 추진 중인 '개업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은둔형 외톨이 및 위기가구 발굴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9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2가구에 대해서는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한 뒤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연계했다. 구는 지역사회 일선에서 활동하는 개업공인중개사를 '행정복지 도우미'로 지정하고, 민·관 협력을 통하여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개업공인중개사는 매물 부동산 상담 및 현장 확인 중 의심 가구를..

  • "금천 올해의 명예구민은 누구?"…25일까지 후보자 모집

    서울 금천구가 지역 발전에 힘쓴 올해의 명예구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추천대상은 타 시군구 거주자, 외국인 중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헌저한 사람 △구정 발전을 위해 교류 증진, 통상 협력 또는 구민과의 우호 증진에 크게 공헌한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공공단체의 장, 10인 이상의 회원을 가진 사회단체의 장, 10명 이상의 구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등을 오는 25일까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

  • 양천구, '신월문화예술센터' 23일 개관

    서울 양천구 신월1동에 지역 거점형 문화예술 공간인 '신월문화예술센터'가 23일 문을 연다. 센터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관련 인프라가 부족했던 신월동에 새롭게 조성한 '양천문화원 분원'으로, 시설 활용도가 낮았던 기존 곰달래꿈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을 리모델링해 재조성했다. 연면적 295.29㎡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 로비 및 강의실 △2층 강의실 △3층 다목적실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센터는 다음 달부터 4분기 문화예술 강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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