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 설계공모 당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의 설계사로 선정됐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종합개선사업의 설계공모를 시행했다. 그 결과 희림컨소시엄의 공모안이 평가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당선작으로 뽑혔다..이번 사업의 목표는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당시부터 사용된 제1여객터미널의 시설을 개선하는 것이다. 노후시설의 교체 및 기능 개선과 운영시설의 전반적인 개선 및 첨단시설..

  • LH, 3기 신도시에 도보생활권 공원 100여곳 만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보생활권 공원을 다수 조성한다.LH는 3기 신도시에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선(線)형 중심의 '숲길과 정원' 100여곳을 만들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또 분산된 공원 녹지를 연결하는 '파크커넥터'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보생활권 공원을 만든다는 방침이다.파크커넥터는 분산된 공원 녹지를 보행길로 연결해 공원 이용 및 녹지 체감을 높이는 것을 뜻한다.3기 신..

  • 1분기 서울 주택 전세 비중 46.9%로 역대 최소…관악구 33.7%
    올해 1분기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동기 기준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비(非)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사기 등 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속출하면서 월세를 찾는 수요자들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24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2만3669건이다. 이 중 전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46.9%(5만7997건)다.이는..

  • 국토부,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25일 개최…유공자 시상 등
    국토교통부가 2003년부터 매년 열어 온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을 올해부터 '건설교통신기술의 날'로 확대 개최한다.국토부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오는 25일 '제22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교통신기술 부문까지 포함한다는 설명이다.이날 행사에선 건설·교통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과 건설교통신..
  • 서울시, 어린이대공원 일대 토지 활용 기본 구상 착수
    서울시가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일대 토지 활용방안에 대한 구상안을 마련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어린이대공원 일대 신거점 조성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은 어린이대공원(53만 6000㎡)을 포함한 광진구 능동 18일대 120만㎡에 대해 실시한다. 어린이대공원 접근성 향상, 지역상권 활성화방안 수립이 필요해 이같은 용역을 실시하게 됐다. 용역기간은 용역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기본 구상안은 건국대 등 주변 대학과 상권을..

  • "14번째 '줍줍'도 안 팔려"… 미분양 늪 빠진 소규모 단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으로만 이뤄진 소규모 분양 단지가 서울 청약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미분양 해소를 위해 '옵션 무상'·'할인 분양' 혜택까지 제공하며 물량 털어내기에 나서고 있지만 '백약이 무효'인 곳이 적지 않다. 시세 차익이 뚜렷한 단지에만 수요가 몰리는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는 양상이다.소형 주택(전용 30~59㎡)으로 구성된 140가구 규모의 서울 강서구 주상복합아파트 '화곡 더리브 스카이'. 지..

  • SH공사, 전세사기 주택 등 총 3951가구 매입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전세사기, 미분양 아파트 등 4000가구에 육박하는 주택을 사들인다. SH공사는 23일 반지하, 전세사기 주택 등 총 3951가구를 매입한다고 23일 공고했다. 주택매입공고문은 SH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유형별로 기존 주택은 △전세사기 주택 600가구 △아파트·미분양 신축 700가구 △반지하 1589가구 △반지하 (커뮤니티) 50가구 등 총 2589가구를 매입한다. 이중 반지하 50가구는 커뮤니티 시..

  • 우진산전, 전기 자동차 학술대회 전시회 'EVS37' 참가
    우진산전은 오는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전기 자동차 학술대회(EVS3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우진산전은 자사 전기버스 및 충전기 핵심 부품을 전시 및 소개할 예정이다.이 전시회는 1969년부터 매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기차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작년에는 미국 새크라멘토에서 열렸다.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이와 관련된 유명 석학의 초청 강연으로 다양한 정보교류를 할 수 있..

  • "14번째 '줍줍'에도 미분양"…고분양가에 소규모 단지 '찬밥신세'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으로만 이뤄진 소규모 분양 단지가 서울 청약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미분양 해소를 위해 '옵션 무상'·'할인 분양' 혜택까지 제공하며 물량 털어내기에 나서고 있지만 '백약이 무효'인 곳이 적지 않다. 시세 차익이 뚜렷한 단지에만 수요가 몰리는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는 양상이다.소형 주택(전용 30~59㎡)으로 구성된 140가구 규모의 서울 강서구 주상복합아파트 '화곡 더리브 스카이'. 지난해 3월 입주했지만, 아..

  • "2050년엔 전체 주택의 13%가 빈집…도시재정비 활성화 필요"
    2040년부터 집값이 가구 수 하락과 더불어 장기 하락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나라보다 저출산 및 고령화 현상을 먼저 겪은 일본의 경우 2045년까지 도쿄권 전체 집값이 840조원 이상 증발할 것으로 예측되면서다. 이에 국내 부동산시장도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은 23일 인구문제 전문 민간 씽크탱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하 한미연)과 함께 '인구구조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 철도공단 "현장중심 경영으로 철도사업 적기 개통 등 힘쓸 것"
    국가철도공단이 현장중심 경영을 통한 철도 사업 적기 개통 등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철도공단은 23일 대전 본사에서 이 같은 성격의 '현장중심 책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성해 이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참석했다.철도공단은 앞선 지난 16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철도지하화 등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과 국민과 약속한 철도사업 적기개통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 코레일로지스, 2030 사원들과 윤리경영간담회
    코레일로지스는 23일 서울 본사 대회의실에서 윤리경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이준우 대표이사와 MZ세대(1980년대 초반~1990년대 중반 출생) 사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흐름에 따른 지속가능 경영을 제고하고 윤리경영 고도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내외 소통을 활성화해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며 "청렴 최우선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지속성장·고용안전·..

  • 분양가 치솟자…서울 아파트 분양권·신축·줍줍 인기
    서울 주택 수요자들이 '입주권', '신축 단지', '줍줍'(무순위 청약)에 눈을 돌리고 있다. 분양가가 오르고 공사비 상승 문제로 주택 정비사업이 지지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새 아파트 쪽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입주 물량이 부족해 신축 수요 쏠림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은 올해 들어 이날까지 입주권(조합원이 새 집에 입주할..

  • 청약시장 회복 조짐…"전세가율 높고 미분양 없는 지역 노려야"
    최근 부동산시장 관련 지표들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가격이 보합이나 상승세로 돌아서면서다.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 25일 이후 3주 연속 상승세다. 경기 아파트값도 3월 넷째 주부터 보합으로 전환했다.청약시장도 반등하는 모양새다. 정부의 청약 혜택 강화 등으로 당첨 확률이 높아지면서 청약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 결과를 보면 지난 2월 전국 1순위..

  • 서울 소형 아파트 분양가 1년새 20%↑…중소형의 두 배 상승
    올해 1분기 서울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 평균 분양가 상승률이 12%대로 중소형 아파트보다 두 배 가까이 뛴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서울 소형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1133만원으로 전분기보다 12% 올랐다. 작년 동기 대비 20% 치솟았다. 같은 기간 전용 60㎡ 초과~ 85㎡ 이하 중소형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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