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울산시, 공유재산 임대료 하반기 추가 인하 검토

울산시, 공유재산 임대료 하반기 추가 인하 검토

기사승인 2020. 09. 28. 09:4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상반기 공유재산 임대료 38억9000만원 감면 지원
울산시가 지난달 이후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추가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경하기로 결정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총 646건의 임대료를 감면해 38억9000만원에 달하는헤택을 제공했다.

당초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인하 계획은 코로나19 2차 대유행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추가 검토가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합리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임차인의 고통을 더는 것은 물론, 민간 분야의 착한임대 운동도 촉진시켜 민생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