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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세계화재단, 반크와 홍보업무 손잡았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반크와 홍보업무 손잡았다

기사승인 2020. 11. 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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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의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새마을운동 가치 확산
새마을세계화재단-반크 업무협약 체결
새마을세계화재단과 반크 관계자들이 18일 새마을운동의 홍보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새마을세계화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손잡고 홍보 역량 강화에 본격 나선다.

19일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따르면 전날 반크와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10대, 20대 등 젊은 세대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크는 1999년 1월 설립된 사이버외교사절단으로 ‘사이버 외교관’, ‘월드 체인져’, ‘글로벌 한국홍보대사’, ‘글로벌 재외동포 한국 홍보대사’ 등을 양성해 다양한 프로젝트로 친근하고 매력적인 한국의 국가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재단은 반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반크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국내·외 젊은이들에게 재단의 새마을세계화사업 성과를 홍보하기로 했다.

또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국내·외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를 올바르게 홍보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2012년 11월 설립 이후 국내외 공공 및 민간부문과 긴밀히 협력하며 UN이 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의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재단은 현재 아시아, 아프리카 9개국 35개 마을에서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국제농업개발기금(IFAD)과 코트디부아르, 토고에서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동희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크의 15만명 회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새마을운동과 UN 지속가능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새마을세계화사업의 현황을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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