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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년사]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비즈니스 모델 혁신 통해 행복 스토리 만들자”

[2021 신년사]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비즈니스 모델 혁신 통해 행복 스토리 만들자”

기사승인 2021. 01. 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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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제공=SK네트웍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 함께 BM(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고객과 구성원의 행복 스토리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최 회장은 “우리가 마주할 2021년의 경영 환경 또한 매우 도전적이고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며 “금년도 한 해는 AI/DT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 문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회사·사업 단위의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를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함께 높여 나가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회사는 지난 수년간 적극적으로 비즈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BM혁신을 추진해 왔다”며 “올 한 해에는 그 동안의 노력을 파이낸셜 스토리로 구체화하고 파이낸셜 마켓(Financial Market)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회사의 실질적인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SK매직의 한 단계 더 높은 성장, SK렌터카의 새로운 모빌리티 BM로의 진화, 민팃·타이어픽 등 기존 사업의 확장, 신규 성장동력 확보 등을 이루어 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힘쓰고, BM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해야한다”며 “사업이 환경에 주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현재의 기술로 불가능하다면 어떤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지 주시해서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AI·DT를 중심으로 변화에 필요한 구성원 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해주시기 바란다. 고객 지향적이고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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