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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GTX-C노선 안산선과의 연결 가능성 더욱 높아졌다

안산시, GTX-C노선 안산선과의 연결 가능성 더욱 높아졌다

기사승인 2021. 01. 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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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광역철도망노선도
안산시 광역철도망 노선도. /제공=안산시
안산 엄명수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이 안산선(전철 4호선)과의 연결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22일 GTX-C노선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수원(수원역)~양주(덕정역) 사이 74.8㎞ 구간에 10개의 정거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3개소 이하의 추가 정거장이 설치될 수 있다고 했다.

국토부는 추가 정거장 설치 조건으로 표정속도 80㎞/h 이상, 삼성역 또는 청량리역까지 30분 이내 도착을 내걸었다.

하지만 안산으로의 연장은 이러한 조건이 제외돼 GTX-C노선이 안산선과의 연결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이에 시는 기존 정거장 개량 등을 통해 GTX-C노선이 안산선을 함께 이용해 금정역에서 시 도심으로 들어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노선이 연장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져 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는 GTX-C노선이 도심으로 이어져 시민 편의가 한 단계 높아지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회의원 시절 GTX-C노선의 안산시 연장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와 함께 적극 노력한 바 있다.

이로써 현재 운행 중인 안산선·서해선·수인선 등 3개의 철도와 신안산선(2024년 목표), 초지역 정차 인천발KTX(2024년 준공 목표) 등이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 ‘6철’ 시대가 한층 더 현실화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GTX-C노선 연장선 사업까지 원활히 추진되면 안산시는 명실상부 서해안 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보다 편리한 교통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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