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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정상화·북미 한파로 최대 실적 기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정상화·북미 한파로 최대 실적 기대”

기사승인 2021. 04. 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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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올해 1분기 대산공장 정상화와 북미 한파 영향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7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5220억원으로 2018년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북미 한파 영향으로 PE/PP 등 주요 제품 스프레드는 2월 말부터 강세로 전환했으며 올레핀과 LC Titan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2분기에도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강세를 유지하며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겠지만 약 한 달의 대산공장 보수 예정으로 올레핀사업부의 영업이익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Aromatics 사업부의 경우 페인트와 친환경 단열재 수요 증가로 PIA 영업이익률 상승으로 사업부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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