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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기사승인 2021. 04. 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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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한정우 창녕군수(왼쪽 여섯번째)가 20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인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창녕읍과 영산면의 전통시장 일대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창녕군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장애인 인권강화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우 창녕군수,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애인복지 시설·기관의 관계자 30여명이 함께해 ‘편견 없는 세상! 행복한 동행’ 슬로건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참여자들은 7개 조로 나눠 전통시장을 누비며 상인들과 장을 보러온 군민에게 장애인식 개선 홍보를 이어갔다.

한정우 군수는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장애-비장애의 차별 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우리의 목소리가 멀리멀리 퍼지고 우리의 발걸음이 곳곳에 닿아 모두가 행복한 창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나영 분과장은 “군의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에 장애인분과가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 복지정책에 발 맞춰 장애인 인권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창녕군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창녕군장애인근로사업장 △창녕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녕군지회 △창녕군수어통역센터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창녕경찰서 등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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