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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랩센트럴의 최적지는 대전 바이오 메카”

“K-바이오랩센트럴의 최적지는 대전 바이오 메카”

기사승인 2021. 04. 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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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K-바이오랩센트럴 추진협의회' 출범…본격 유치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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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대전 이상선 기자 = 대전시가 바이오창업 지원기관인 K-바이오 랩센트럴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대전시는 21일 시청에서 지역의 혁신기관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바이오랩센트럴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 유치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K-바이오 랩센트럴은 사업비 2000억원의 규모로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해 실험시설, 사무 공간, 네트워킹 등을 제공해 바이오분야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다음 달 중 중소벤처기업부가 후보지 선정 공모를 할 예정이다.

추진협의회는 지역 바이오기업을 비롯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남대, 한남대 등 지역대학, 충남대병원 등 종합병원 그리고 국내 유수의 액셀러레이터와 투자회자(VC, AC),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며,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가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대전 바이오산업 혁신성장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김 부시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R&D) 중심의 바이오 클러스터로서 45개 연구기관, 295개의 연구소기업을 보유한 국내 최대 바이오 원천기술(Dip tech) 공급지이며 기술기반의 600여 개 바이오기업이 집적된 바이오산업의 메카”라고 설명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등 융·복합연구를 위한 풍부한 고급인력풀과 연구기반을 갖춰 연구경험이 축적된 스핀오프(Spin off)형 창업과 성공사례가 많은 바이오 창업에 최적지다.

실제 대전은 지난해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6조1710억원(전국 67%)의 해외 기술이전과 2168억원(전년대비 30배 증가액)의 코로나 진단키트 수출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뤄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실적이다.

투자의 성장세도 뜨거운 지역으로 벤처캐피탈은 총 22개사로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3위 수준이며 인구 1만명 당 벤처기업 수는 대전이 17.45개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이에 대해 김명수 부시장은 “벤처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육성하는 랩센트럴의 본래 취지에 맞는 유일한 지역이 대전”이라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대덕특구에 랩센트럴이 구축되면 대전~세종~오송을 아우르는 바이오벨트가 구축돼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랩센트럴를 유치해 명실상부한 바이오벤처 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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