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경기남부광주지회, 팔당수계 수중정화활동

기사승인 2021. 10. 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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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경기남부광주지회가 팔당수계 수중정화활동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공 = 광주시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경기남부광주지회는 지난 17일 곤지암천 일원에서 팔당수계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난구조협회 회원, 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떠내려 온 하천변 쓰레기와 수중 부유물질 등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활동 중인 재난구조협회는 지난해에도 회원과 시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홍중저수지 내 부유쓰레기 10톤을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한 신동헌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하천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개발과 보전이라는 가치의 공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 친화적인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자발적인 참여유도를 통한 시민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의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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