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김태오 DGB금융회장(왼쪽 두번째)이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1일 개최된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이웃돕기성금 6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경북도청 등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출범식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성금은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 1% 나눔기금’으로 조성됐다.
또한 DGB금융그룹은 동행봉사단과 패밀리봉사단, 대학생봉사단이 힘을 합쳐 연탄배달, 김장나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추진 중이다. 기후 변화로 인해 한파에 취약한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도 함께함으로써 ESG 경영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김 회장은 “12월의 첫날 시작을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시작하게 돼 기쁘며, 금일 후원하는 성금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