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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이상민 장관 “재난안전관리,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관리”

[2022 국감] 이상민 장관 “재난안전관리,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관리”

기사승인 2022. 10. 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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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 출석
디지털플랫폼 정부, 지역균형발전, 재난안전 관리체계 등 3대 추진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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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발표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선진화된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데이터와 관리자원을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재해예방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재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강화하여피해를 입은 국민이신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행안부는 '일 잘하는 정부, 함께 잘사는 안전한 나라 완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3대 추진전략과 11개 주요 정책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3대 추진 전략은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새로운 지방시대를 여는 지역균형발전 추진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행안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난달 2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디지털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를 제고하고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한 신산업 창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과 지방의 조직·인력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효율성을 높이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 운영체계 개편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추진'도 강조됐다. 이 장관은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아우르는새로운 지방시대를 위한 추진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겠다"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운영과고향사랑기부제의 차질 없는 시행 등을 통해 지역 주도로 다시 살아나는 고향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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