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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농협중앙회와 함께 보훈가족에게 위문품 지원

서울지방보훈청, 농협중앙회와 함께 보훈가족에게 위문품 지원

기사승인 2024. 06. 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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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보훈문화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오른쪽)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서울지방보훈청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와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위문품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의 주관하에 서서울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서울운동본부에서 준비한 농협상품 꾸러미 100상자와 삼계탕 300세트로 용산구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및 재가복지서비스대상 4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코로나로 온국민이 어려움에 처해있던 2020년부터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 5년째를 맞이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서울지방보훈청은 대한민국의 호국영령들을 기억하며「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보훈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권영세 국회의원(용산구), 김상수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조원민 서서울농협조합장, 박율균 용산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라사랑 택배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CJ대한통운이 재가복지서비스대상 300가구에 무료 택배 서비스를 지원하여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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