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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고액후원자 모임 ‘탑리더스’에 위촉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고액후원자 모임 ‘탑리더스’에 위촉

기사승인 2024. 06. 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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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오른쪽)과 손윤실 나눔마케팅본부장(왼쪽)이 위촉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가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이 홀트아동복지회 고액후원자 모임 '탑리더스(Top-leaders)'에 위촉됐다고 25일 밝혔다.

신미숙 회장이 24일 전달한 1000만원의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미혼모가 아기를 안전한 환경에서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의료비, 생계 및 주거비, 출산 및 양육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2010년 탑리더스를 기획한 창단 멤버로서 탑리더스가 된 것이 감개무량하다"며 "저에게 홀트아동복지회의 회장직을 맡겨주신 것은 더 없는 영광이자 큰 책임을 느낀다. 선물과도 같은 홀트를 위해 직원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1983년 홀트아동복지회에 입사한 후 41년간 재직해 온 신미숙 회장은 발달장애인의 놀이문화 확산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아름바둑대회'와 '발랄축제'를 개최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의 탑리더스는 기부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고액후원자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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