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실용외교', 윤석열 '자강외교'… 한반도 정세 가를 '외교안보' 공약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향후 한반도 운명을 가를 핵심 이슈인 외교·안보분야에 대한 각 후보진영의 정책과 비전이 좀처럼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고 있다. 남북관계부터 한·미, 한·일, 한·중 관계까지 한반도 정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외교·안보 분야는 미·중 패권경쟁 시대 속 한반도 정세의 뇌관이다. 차기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이 한반도의 운명을 가른다는 점에서 유력 후보들의 관련 공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는 이견이..

  • '한-스리랑카' 외교회담 개최… 인력 파견 등 경제협력 논의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7일 가미니 라크샤만 피리스 스리랑카 외교부 장관과 외교 회담을 갖고 인력 파견 등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외교부는 이날 양측 장관이 회담에서 양국 경제구조가 상호보완적이며, 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 중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정 장관은 ‘한-스리랑카 고용허가제’로 스리랑카 노동자들이 국내에 진출해 양국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고 평가했다. 피리스 장관도 스리랑카의 노동인구가 한국에서 취업할 기회가 계속..

  • 한·일 북핵수석대표, 북한 '극초음속미사일 발사' 관련 유선협의
    한국과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7일 유선 협의를 통해 북한이 지난 5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한 평가와 인식을 공유했다.외교부는 이날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인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전화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양측 대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평가를 공유했다.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을 가리켜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설명한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제원과 성능, 한..

  • 이란 외무차관, 한국에 동결된 이란 자금 해제 촉구
    알리 바게리카니 이란 외무부 차관이 6일(현지시간)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을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나 한국 내 동결자금을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현지 통신 IRNA에 따르면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협상 대표인 바게리카니 외무부 차관은 이날 현장 대표들과 회동 중인 최 차관과 만나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만을 이유로 동결자금을 해제하지 않는 것은 정당화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에 차단된 자금을 풀 책임이 있다는 입장..

  • 통일부 "북한, 미사일 발사 의도 한 방향으로 단정하지 않아"
    통일부는 북한이 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북한의 발사 의도를 어느 한 방향으로 단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6일 기자들과 만나 취재진의 이 같은 질문에 “북한의 보도된 입장과 여러 행동, 관련한 유관부서 및 국제사회의 평가 등을 토대로 종합적으로 판단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특히 남북관계와 대외관계의 정책을 어떤 방향으로 설정했는지 정부로서 중요하게 보고 있다”며 “..

  • 외교1차관, 이란핵합의 협상대표들과 연쇄 회동… 이란 동결자금 해결될까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5일(현지시간) 로버트 말리 미국 이란특사 등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협상 대표들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이날 외교부는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 중인 최 차관이 말리 특사와 협상 대표국 입장을 중재하고 있는 엔리케 모라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사무차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또 최 차관은 필립 에레라 프랑스 정무총국장과 루디거 본 독일 국제질서·유엔·군축총국장, 롭 매케어 영국 이란담당 국장을..

  • 한·미 북핵수석대표, 북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유선협의 진행
    한·미 북핵 수석대표가 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전화 협의를 하고 추후 대화 재개 노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날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전화 협의에서 북한의 이번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양측 대표는 한·미가 대화 재개를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북한이 발사에 나선 의도를 분석했다. 이번 북한의 무력시위가 향후 정세에 미..

  • 통일부, 북 미사일 발사에 "남북관계 발전 위해 일관되게 노력할 것"
    통일부는 5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이 되돌릴 수 없는 단계로 진전시킬 수 있도록 일관되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북한의 새해 첫 무력시위에 대한 입장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 건설 착공식에서 밝힌 대로 북한의 이번 발사로 인한 우려를 근원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남북이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함께 노력해야..

  • 외교부 "NPT기반 국제 핵 비확산 체제 강화, 국제 평화 기여 기대"
    정부는 핵보유 5개국(미국·중국·러시아·프랑스·영국) 정상이 핵전쟁·군비경쟁 방지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이 같은 조치가 국제평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외교부는 4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이번 성명이 “핵비확산조약(NPT)에 기반한 국제 핵 비확산 체제 강화, 그리고 국제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지 입장을 밝혔다.이어 “특히 핵보유 5개국이 최초로 ‘핵전쟁에 승자는 없으며, 결코 일어..

  • 외교1차관, 이란핵합의 복언 협상 참가국들과 회동 위해 오스트리아로 출국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4일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협상 참가국 대표들과의 회동을 위해 오스트리아 빈으로 떠났다.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이날부터 9일까지 JCPOA 복원 8차 회담이 진행 중인 빈에서 이란과 P5+1(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독일) 등 참가국 대표들과 면담할 계획이다.한국 정부는 이번 면담에서 한국에 묶인 이란 동결자금 문제의 해결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 통일부 "월북 탈북민, 생계 등 정착 지원 정상적으로 받아와"
    통일부는 탈북한지 1년 만에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을 다시 넘어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이 생계와 취업 등 정착을 위한 정책 지원을 정상적으로 받아왔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4일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 월북한 것으로 추정하는 탈북민의 경우 북한이탈주민법에 따라 신변보호와 주거·의료·생계·취업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통일부 설명에 따르면 탈북민은 탈북 후 하나원에서 12주 간 사회화 교육을 받고 거주지 전입 후..

  • 이인영, 북한에 대화 재차 촉구… "한반도 문제 풀 최적 시간 얼마 남지 않아"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하노이 노딜을 극복하고 북한과의 대화 재개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이 장관은 3일 신년사에서 “한반도 문제를 풀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현재의 한반도 정세 교착이 시작된 3년 전 ‘하노이 노딜’을 극하고 대화의 길로 나올 것을 북한에 재차 촉구했다. 그는 이날 부처 직원들에게 보낸 영상 시무식에서 결렬된 2019년 2월 북·미 정상회담을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하노이..

  • 통일부 "2022년,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 위한 중요 시기"
    통일부는 새해를 맞아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재강조했다.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2022년에도 한반도 평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나가겠다”며 “임인년 새해를 맞은 지금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이 대변인은 최근 북한에서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 대한 평가도 덧붙였다. 그는 북한이 식량문제 해결과 농촌생활 환경 개선 등 경제..

  • 통일부, 국내 민간단체의 대북 반출 신청 승인 … 올해만 11건
    통일부가 이번 달 북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국내 민간단체들의 대북 반출 신청을 3건 승인했다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남북 간 인도주의적 협력은 정치군사적 상황과는 별개로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강조했다. 다만 구체적인 단체명과 품목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없었다.통일부는 단체 측 요구와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주장에 따라 비공개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기자들의 구체적인 질의에도 통일부..

  • 정의용 "종전선언문, 한·미 합의 마무리… 베이징올림픽 계기 남북관계 개선 어려워" (종합)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종전선언 문안과 관련해 “한·미 간 사실상 합의가 돼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정부 고위 외교당국자가 종전선언 협의에 대해 사실상 문안이 마무리됐다고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 장관은 29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종전선언과 관련해서는 한·미 간 이미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북한과의 협의를 어떻게 진행시킬지에 대해서는 여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지난 11~12일(현지시간) 영국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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