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산단공, '산리단길 프로젝트' 추진 나선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임직원이 산업단지 청년근로자를 위한 '산리단길 프로젝트' 추진에 나선다. '산리단길 프로젝트'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건립, 아름다운거리 조성,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 사업 등을 통해 산업단지와 문화의 융합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정부 예산안 20대 핵심과제로, 지난달 22일 창원에서 열린 민생경제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들이 살며 일하고 싶은,..

  • 우리금융, 충북 디노랩 신설로 지역 벤처 생태계 구축 나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8일 충청북도 벤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에 디노랩 충북센터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은 우리금융이 스타트업의 성장지원과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벤처 창업협력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은 2016년부터 서울 2개, 경남 1개 등 3개 디노랩 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총 147개 기업을 발굴하고, 누적 투자금액 1409억, 사업 도입 42건 등 다방면으로 협업 성과를..

  • LG생활건강, 소외계층 아동 위해 생활용품 지원

    LG생활건강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함께하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꿈드림팩' 사업에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꿈드림팩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생활필수품, 식품, 문구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 여건을 마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으로 시작해서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올해에는 아동 2000여 명에게 총 7회에 걸쳐 꿈드림팩 1만 40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L..

  • 코오롱글로벌, 최고47층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다음달 분양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의 견본주택을 다음 달 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4개동·전용면적 84~112㎡형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형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일정에 돌입한다. 사업지가 위치한 유성구 봉명동은 남쪽..

  • 태양광사업자들, 전력거래소에 소송 제기…"화석연료만 대변해"

    전력거래소 비상임이사가 한국전력과 발전자회사 재직 임원으로만 구성돼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발전원 관계자들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한다며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사업자 84명은 지난 28일 광주지방법원에 전력거래소를 대상으로 '이사회결의 무효확인소송'을 접수했다. 사업자들은 전력거래소 이사회 중 회원대표 비상임이사직에 한전 및 발전자회사 재직 임원만 선임될 수 있도록 한 정관을 문제 삼았다. 해당 정관 규정은 지난..

  • 에이블씨엔씨 제24기 정기주총 개최…“지속성장·수익성 균형 목표”

    에이블씨엔씨는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제 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는 주주와 회사 경영진 등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736억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5% 증가한 114억원을 냈다고 전했다. 의장을 맡은 신유정 대표집행위원은 "지난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물가상승, 고금리 장기화 등 어려운 시장환경..

  • 케이뱅크, 작년 순익 128억원 기록…충당금 영향에 85% 줄어

    케이뱅크가 지난해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불확실성에 대비한 적극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836억원)보다 대폭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케이뱅크는 지난해에도 외형 성장을 꾸준히 이어갔다. 가입자는 953만명으로 1년 전보다 133만명 늘었다. 수신잔액은 19조700억원, 여신잔액은 13조8400억원으로, 같은기간 수신잔액은 4조4600억원(30.6%), 여신잔액은 3조600억원(28.4%) 증가했다...

  • KT "파트너사와 소통˙협업으로 AICT 기업 도약나서"

    KT가 AICT 기업 도약을 위해 파트너와 KT 간 상생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KT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우수 파트너사 200여개 기업의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이하 상생 서밋)'을 진행했다. 이날 KT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AICC, Cloud, IoT, 모빌리티, 에너지, 교육 등 B..

  • 무신사, 조만호 창업자 복귀…각자 대표 체제 전환

    조만호 무신사 이사회 의장이 3년 만에 총괄 대표로 복귀한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창사 이래 처음으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는 2년 9개월 전 대표에서 사임한 창업자 조만호 이사회 의장이 총괄 대표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신진 브랜드 육성과 컨설팅에 집중해온 조 의장은 무신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총괄 대표로 나선다. 앞으로 두 사업 분야가 통합의..

  • 금융위, 과도한 CD 수익률 의존 지적···KOFR 중심 지표금리 체계로 전환한다

    금융위원회·한국은행은 현재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 양도성정기예금증서(CD) 수익률에서 벗어나 KOFR 중심의 지표금리 체계로 전환해 나가는 것을 향후 과제로 삼았다. 금융위·한국은행은 29일 제3차 지표금리·단기금융시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한국은행·관계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한국무위험지표금리인 KOFR(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 국채·통안채 담보 익일물 RP 금리) 활성..

  •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누적 300건 넘어···제도 시행 후 6兆 투자 유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건수가 제도 시행 이후 5년 만에 누적 300건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이번을 계기로 금융규제샌드박스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29일 금융위는 지난 20일 정례회의에서 혁신금융서비스 5건을 신규 지정하면서 누적 지정 건수가 300건을 돌파함(총 303건)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 300건 지정 기념식'을 개최하고 그간의 관련 성과를 발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019년 4월에 금융규제샌드박스 제도가..

  • 삼성물산 메종키츠네, '베이비 폭스' 컬렉션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는 국내 신명품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출시된 메종키츠네 '베이비 폭스'컬렉션은 블루, 블라섬, 레몬 컬러를 중심으로 셔츠, 슬리브리스, 카디건, 드레스, 스커트, 조거숏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브랜드의 상징인 여우 심볼을 활용해 로고를 제작했다. 메종키츠네는 베이비 폭스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 별도의 팝업스..

  •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은 서울 강남구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및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분기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이 '한수원-협력사 간 열린 Talk' 시간을 가져 한수원의 2024년도 신한울 3·4호기 보조기기 발주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중소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한국원자력산..

  • 동반위, KT와 협력사 ESG 지원 협력

    동반성장위원회는 29일 KT와 서울 송파구에 있는 소피텔 앰버서더에서 '2024년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사업 제1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T 파트너스(Partners) 상생 써밋(Summit) 2024에 200개 파트너사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KT 정보통신공사 파트너 콤시스가 파트너사 대표로 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하고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안전경영 역량 제고 측면에서 ES..

  • '오너가 4세' 허윤홍 GS건설 사장, 사내이사 선임

    GS그룹 오너 일가 4세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GS건설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 사장은 2002년 LG칼텍스정유(현 GS칼텍스)에 사원으로 입사한 뒤 2005년 GS건설로 자리를 옮겨 △경영관리 △외주기획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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