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컨콜] 한화오션 "인력부족 하반기 내에 해소"

    한화오션은 2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열고 낮은 공정 속도와 관련해 "지난해부터 연초까지 인력난으로 선행 단계에서의 블록 조립을 다 쳐내지 못하고, 완성도가 낮은 상황에서 후행 단계로 넘어가서 고생을 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검토했을때 옥포 야드에서 생산 인력은 필요 인력 이상으로 확보가 돼있다"며 "하지만 계약 과정에서 오더를 변경한다던지 인도와 연계된 계약이 있어서 공정상 늦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

  • 수도권 7월 1순위 청약 경쟁률 100대 1 육박…8월은?

    이달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 평균이 100대 1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날 기준 7월 수도권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95.75대 1로 집계됐다. 인터넷 청약이 도입된 2007년 이후 월간 기준으로 두 번째로 높은 높은 수치다. 2020년 11월이 128.2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서울과 경기권에서 인기 대단지와 분양가상한제 단지가 공급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가장 치열한 경..

  • 코레일, 탄자니아서 철도 발전 업무협약 체결

    한국철도공사는 탄자니아철도공사(TR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프리카 철도 인프라 개발 협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25일(현지시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역에서 탄자니아 부처별 장관, 주요국 외빈 등과 함께 '탄자니아 표준궤철도(SGR)' 개통행사에 참석해 탄자니아 경제수도 다르에스살람부터 행정수도인 도도마까지 운행하는 개통기념 열차를 시승했다. 개통기념 열차에서 코레일은 TRC와 '한-탄 철도공사간 상호 협력을..

  • KB금융,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4' 공식 리드파트너로 참가

    KB금융그룹이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 2024(한국국제아트페어)'의 리드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융그룹이 키아프 서울의 리드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키아프 서울은 한국 미술의 세계화와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에 앞장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다.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4개 대륙 21개국 206개의 갤러리가 참여해 국내외 현..

  • [컨콜] 한화오션 "적자 재고 내년 상반기까지 해소 전망"

    한화오션은 2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열고 "손실 폭이 컸던 컨테이너선은 올해 중 인도가 완료되고, 2025년 상반기에는 90% 이상이 인도돼 적자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체 컨테이너선 수주 잔고는 20척이고, 2020년부터 2021년 중에 수주한 물량이 대부분 적자 공사"라며 "올해 3분기에는 4척 정도를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LNG선은 매출 비중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에는..

  • 한화그룹, '한화솔루션 케미칼·큐셀·여천NCC' 대표 교체

    한화그룹이 계열사 3사의 차기 수장을 내정했다.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대표이사 인사를 통해 사업 구조 개선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26일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여천NCC 등 3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신임 대표이사에는 남정운 여천NCC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남정운 내정자는 한화케미칼(현재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한화토탈에너..

  • [컨콜] 한화오션 "미국 대선 결과, LNG선 발주에 영향 줄 것"

    한화오션은 2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열고 "11월 미국 대선 결과가 LNG선 발주에 중요한 영향을 줄 것"이라며 "결과에 따라 LNG신규 파이프라인 승인 가속화로 신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환경 규제 및 미 LNG 수출 증가 전망과 노후화된 LNG선 교체 수요를 고려할 때 신조 수요는 견조할 것"이라고 발했다.

  • 캐논코리아, 'PIXMA G' 시리즈 신제품 6종 출시

    캐논코리아가 가정용 잉크젯 프린터 'PIXMA G' 시리즈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26일 캐논코리아는 '자동양면인쇄' 기능을 탑재한 가정용 잉크젯 프린터 PIXMA 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PIXMA G는 분당 흑백 11매, 컬러 6매의 속도로 인쇄할 수 있고 대용량 인쇄 시 흑백 최대 약 6000매, 컬러 약 7700매를 출력할 수 있다. 휴대용으로 설계돼 학교나 회사, 개인 매장 등 다양한 곳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PIXMA..

  • [보험세미나] 제 1회 아시아투데이 보험세미나 성황리 개최

    아시아투데이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보험사의 글로벌 시장진출 - 현주소와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제 1회 아시아투데이 보험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최하고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주관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 전무, 이광호 KB손해보험 해외사업파트장이 발제자로 나서 각사의 해외시장 진출 현황과 향후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어 오병국 보험연..

  • 신한투자증권, 2분기 당기순이익 1315억원…전년 동기 比 7.3%↑

    신한투자증권이 2분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유가증권 관련 손익 증가가 주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26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2분기 당기순이익(잠정)은 1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7.3% 증가했다. 다만 반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2072억원으로 14.4% 감소했다. 1분기 부진했던 실적이 반기에 영향을 미친 탓이다. 실제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73.7%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과거 취급했던 인수 금융 자산의..

  • 카드업계, 티몬·위메프 사태에 결제 취소 지원한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 카드업계가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민원 처리 응대에 나섰다. 티몬·위메프에서 상품을 제공받지 못한 소비자들은 결제 대금에 대한 '결제 취소'를 신청할 수 있다. 카드업계는 관계법령 및 약관 등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신속하게 민원응대 및 처리해 소비자 피해 확산 방지 및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우선 회원이 티몬·위메프에 정상적으로 물품 대금 등을 결제햇는데도 이를 제공받지 못..

  • "소비자·제휴점에 350억 지원" 티메프 사태 대응 나선 야놀자

    야놀자그룹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 본격적인 대응을 실시한다. 26일 야놀자에 따르면 회사는 티몬·위메프 피해자 보호 방안을 전격 발표했다. 먼저 티몬·위메프에서 야놀자의 숙소 및 레저 상품을 예약 및 결제해 사용이 어려워진 8만 여 고객을 대상으로 예약 금액만큼 전액 야놀자 포인트로 보상한다. 야놀자 플랫폼 부문은 티몬 및 위메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고려해, 안심하고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50억원 규모의..

  • IBK기업은행, 대한적십자사 '누구나진료센터'에 후원금 전달

    IBK기업은행은 26일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누구나진료센터'에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누구나진료센터'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의료취약계층 누구나 치료받을 수 있고 누구나 후원과 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한 외래 진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필수 의료 보장성 확대..

  • KG모빌리티, 2분기 연속 흑자

    KG모빌리티(KGM)는 올해 상반기에 △판매 5만6565대 △매출 1조9866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당기순이익 86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론칭 확대 등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한 수출물량 증가와 함께 토레스 EVX 판매를 통한 CO₂페널티 환입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이다. 또한 환율과 주가 변동에 따른 평가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을 기록했..
  • 신한금융, 상반기 당기순익 2조 7470억…전년比 4.6% 증가

    신한금융그룹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조 74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2분기 별도 순이익은 1조 4255억원으로 거액의 대손비용 적립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일회성 요인 소멸과 영업이익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7.9% 늘었다. 특히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증가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상반기 신한금융의 이자이익은 5조 63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2분기 이자이익은 2조 8218억원으로..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