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콜로지 빵학개론, 베이커리 넘어 외식업으로 ‘영역확장’

/ 베이콜로지에프앤비

베이콜로지에프앤비는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 베이콜로지 빵학개론을 고도화시킨 '(가칭) 베이콜로지 키친(BAKEOLOGY KITCHEN)'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베이콜로지에프앤비는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베이커리 카페를 넘어 레스토랑 사업까지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주력하던 베이커리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빵과 어울릴 수 있는 다이닝까지 영역을 넓히겠다는 것이다.

자사가 주력하는 빵류를 활용해 만드는 다양한 음식들을 포함해 와인과 하이볼 등 주류와 어울리는 각종 음식들을 페어링 해 선보인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베이커리 카페를 넘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베이커리 레스토랑'으로 자리잡겠다 목표다. 또한 맛있는 빵과 음료를 고객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매장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마련해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베이콜로지 빵학개론은 현재 김포, 세종 전국에서 2개 지점을 직영점으로 운영 중이며, 오는 15일 점포인 영통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베이콜로지에프앤비 관계자는 "리브랜딩을 계기로 사업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하반기 가맹사업까지 본격화 할 것"이라며 "단순히 빵을 맛보는 곳을 넘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기에 예비 가맹점주님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