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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스 모습 예견한 2000년 '심슨 가족'…"현대판 노스트라다무스"

    미국 대선 민주당 유력 후보로 떠오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모습을 예언한 듯이 묘사한 24년 전의 한 애니메이션이 회자되고 있다.미국의 유명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 시리즈의 작가 중 1명인 엘 진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내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예측'"이라는 글과 함께 '심슨 가족'의 한 장면과 해리스 부통령의 모습이 담긴 이미지를 나란히 올렸다.해당 이미지에는 '심슨 가족'의 리사 심슨이 20..

  • 美 증권위, 가상화폐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비트코인 이어 2번째

    가상화폐 이더리움이 대장주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승인받았다. 로이터통신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 등 자산운용사가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를 이날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가상화폐 현물 ETF가 SEC의 승인을 받은 것은 지난 1월 비트코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SEC는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를 신청한 8개 자산운용사 중 최소 2개 회사의 상품이 23일부터..

  • 방미 유지태 배우 "무관심, 불의 키워...북한 인권문제 눈 감지 말라"

    통일부 북한인권홍보대사인 유지태 배우는 22일(현지시간)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눈을 감지 말라고 촉구했다. 유지태는 통일부와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휴먼아시아가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 D.C. NED에서 개최한 '2024 북한인권국제대화'에서 영어로 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 북한인권홍보대사 유지태 배우 "불의 키우는 건 무관심, 북한 인권 문제 눈 감지 말라" "북한 주민의 아픈 상처 치유 위해 손 내밀고 행동해 달라" 유..

  • 구글 딥마인드, AI 기반 날씨 시뮬레이터 '뉴럴GCM' 개발

    구글이 AI 머신러닝을 접목한 날씨 시뮬레이터 '뉴럴GCM'를 개발했다. 알파벳 산하 인공지능(AI) 연구기관 구글 딥마인드는 22일(현지시간) 과학 저널 네이처에 뉴럴GCM을 소개하는 논문을 게재했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와의 협력해 제작한 이 시뮬레이터는 기존 날씨 예측 시스템에 AI의 머신러닝이 접목됐다. 대기 변화 등 거시적인 영역에서는 기존 모델을 이용하고 특정 지역의 안개 등 세밀한 기후 관측에는 AI를 활용한다. 지난 50..

  • 아르헨 국민이 보유한 미화 유동성 2800억 달러…국가 외환보유액의 10배

    아르헨티나 국민이 보유하고 있는 미화 유동성이 280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새 정부가 달러-페소 환전 규제를 풀지 못하고 있는 건 달러 사재기 열풍을 경계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경제전문지 이프로페셔널은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때 공약한 달러-페소 환전 규제 해제를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외환보유액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르헨티..

  • 미식의 도시 페낭 "외국인 요리사의 말레이 음식 13종 조리 금지"

    '미식의 도시'로 불리는 말레이시아 페낭주가 지역 음식문화를 보존하고자 외국인 요리사를 퇴출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 23일 말레이메일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페낭주의회는 지역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페낭주 내 지역 음식을 판매하는 거리 노점상이 외국인 요리사를 고용할 수 없는 법안을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외국인은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 나시르막(Nasi Lemak, 코코넛..

  • 바이든 사퇴 후… 트럼프 47% vs 해리스 45% 접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로 유력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모닝컨설트가 바이든 사퇴 당일인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전국단위 조사에서 트럼프의 지지율은 47%로 해리스(45%)와 2%포인트 차이를 보여 오차범위(±2%)내에 있었다. 이는 바이든 사퇴 전 조사 때 6%포인트 차이가 났던..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中 단둥시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2일 오후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 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단둥시-금천구청 교류 간담회'에 참석해 페이웨이둥(裵偉東) 당서기를 면담했다. 협회 베이징 지회 김형학 사무국장의 23일 전언에 따르면 전날 간담회에서 페이 서기는 "단둥은 중국의 변경 도시 중 가장 크다. 무역과 관광 등에서 발전하는 도시"라면서 "서울 금천구와 같은 중심 산업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

  • 이스라엘, 가자지구 '인도주의 구역' 또 공격…"최소 70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또다시 가자지구 '인도주의 구역'에 공습을 가해 최소 70명의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숨졌다. 로이터통신은 22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보건부를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칸 유니스를 공격해 팔레스타인 주민 7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바니 수하일라 마을 등으로 진격한 이스라엘군 전차부대의 공격에 의해 숨진 팔레스타인 주민 중에는 여성과 어린이가 상당수 포함됐으며 최소 200명이 부상 당했다고..

  • 해리스, 지지율 98%로 민주당 대의원 과반 지지 확보...대선후보 확정적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후보직 사퇴 하루만인 22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의원 과반의 지지를 확보해 대선후보 지명이 사실상 확정됐다. 아울러 여론조사 결과, 해리스 부통령은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오차범위 내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측됐다. ◇ AP "해리스, 민주당 대의원 과반 지지 확보"...지지율 98% 24시간 해리스 후원금 8100만달러, 8만8000명 중 60% 첫 후원...민..

  • "케네디 무소속 후보, 트럼프 지지 대신 고위직 자리 제안"

    미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대신 트럼프 행정부 2기에서 고위직 자리를 받는 거래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4명의 인사를 인용해 케네디 후보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화가 지난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선거 유세장에서 일어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 수시간 후에 전화 통화로 시작돼..

  • 방미 김영호 통일, 국무부 부장관과 탈북민 강제북송, 핵우산 논의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와 중국의 탈북민 강제 북송을 막기 위한 한·미 협력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의 국무부 청사에서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과 면담한 뒤 한국 특파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탈북민 강제 북송 문제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고, 미국 정부와 한국 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캠벨 부장관과 한반도 정세와 북한 내부 정세,..

  • 전 트럼프 국가안보보좌관 "주한미군 철수, 적화통일 첫단계...미 부담 4배 급증"

    허버트 맥매스터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2일(현지시간) 주한미군 철수가 북한의 한국 적화 통일 첫 단계이고, 철수로 미국 납세자 부담이 최대 4배 폭증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당선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보유국 지위를 확보하려고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 D.C.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 주최 '침략자의 축 억제하..

  • 바이든 사퇴·해리스 지지한 날, 민주당 기부금 10배 폭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에서 사퇴한다고 발표한 21일(현지시간) 민주당 주요 후원 사이트에 모인 기부금이 5000만달러(694억원)를 넘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2일 보도했다. NYT는 민주당 후원 사이트인 액트블루(ActBlue)의 기부금 내역을 분석해 이같이 전하고, 이는 일일 기준 2020년 대선 이후 민주당에 대한 온라인 기부 최고액이고, 역대 세번째로 많은 액수라고 평가했다. 이 신문은 바이든 대통령이..

  • 우크라 외무 23∼26일 방중, 휴전 급진전될 듯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오는 23일부터 나흘 동안 중국을 방문,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회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의 휴전 중재 행보에 가속도가 붙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왕이(王毅) 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 초청으로 쿨레바 장관이 방중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역시 성명을 통해 "주요 논의 주제는 러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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