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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의회 선거, 중도우파 1당 유지 속 극우 돌풍...佛, 조기 총선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유럽연합(EU) 27개국에서 실시된 제10대 유럽의회 선거에서 중도우파 성향의 유럽국민당(EPP)이 1위를 차지하지만, 강경우파 정당들이 의석을 늘릴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극우 정당이 1위를 차지하면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의회를 해산하고 6월 30일과 7월 7일 총선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유럽의회 선거, 중도우파 유럽국민당 제1당 유지 속 극우 정당들 의석 늘려 프랑스 극우 국민연합..

  • 이스라엘 4명 인질 구출 작전에 숨진 팔레스타인인 1000명 육박

    이스라엘군이 4명의 인질을 구출했지만, 그 과정에서 1000명에 육박하는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구출 작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산하 가자지구 보건부는 9일(현지시간) 전날 진행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 공격으로 사망자가 최소 274명, 부상자가 6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보건부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 64명은 어린이, 57명은 여성이었다.이에 따라 하마스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

  • 공개석상 등장한 푸틴의 딸들…후계 구도 다지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두 딸이 국제경제포럼에서 패널로 등장했다. 이들은 그동안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았다.미국 CNN 등은 8일(현지시간) 3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 마리아 보론초바와 카테리나 티코노바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먼저 작은딸인 티코노바는 러시아 국가지력발달재단(NIDF) 총책임자로서 지난 6일 포럼에 화상으로 참석해 군산복합체 기술주권 보장에 관해 강연했다.그는 ..

  • 지지율 하락에 당내 불만 목소리까지…이중고 시달리는 기시다 총리

    불법 정치자금 스캔들에 따른 지지율 하락으로 고심하고 있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자신이 주도하는 정치자금법 개정 추진에 대한 당내 불만 고조라는 복병까지 만났다. 9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자민당 내 서열 2위인 아소 다로 부총재가 전날 후쿠오카시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최근 중의원 통과를 위해 여야가 협상을 벌이고 있는 정치자금규정법 개정 작업과 관련해 "민주주의에는 아무래도 많은 비용이 들 수밖에 없다. (먼 훗날) 화근을 남길 수..

  • 푸바오 무단 촬영한 中 방송인 평생 출입금지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에 소재한 워룽(臥龍) 선수핑(神樹坪) 기지 주변에서 중국으로 귀환한 한국 용인 출생의 푸바오(福寶)를 무단 촬영한 인터넷 방송인이 적발돼 평생 출입금지 조치를 당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는 이날 공지에서 지난 4월부터 푸바오가 머무는 기지를 무단 촬영하고 방송한 주(朱) 모씨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주 씨는 푸바오가 선수핑 기지에서 격리 및 검..

  • 대만도 저출산으로 큰일 날 조짐, 상당히 심각

    대만도 한국과 중국처럼 저출산으로 큰일이 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44곳의 초등학교가 사라졌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다. 더구나 금년 가을부터는 18곳이 더 문을 닫을 예정이어서 상황이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줘스바오(中國時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교육부 통계를 인용, 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03학년도(2014년 가을∼2015년 여름)부터 112학년도(2023년 가을∼2024년 여름)까지 10년..

  • "러 화물선, 4월 나진항 기항…北 무기 운반 가능성"

    러시아 국적 화물선이 지난 4월 북한 나진항에 기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9일 보도했다.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를 위반하고 북한의 무기를 운반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요미우리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 출신 후루카와 가츠히사 전 위원과 함께 미국 민간 위성기업 플래닛랩스의 위성사진, 국제해사기구(IMO) 선박 정보 등을 분석했다. 지난 4월 2~3일 촬영된 러시아 보스토치니항 위성사진에서 화..

  • 말레이시아, '바다 유목민' 바자우 라우트족 정착촌 강제철거 논란

    말레이시아 정부가 '바다의 유목민'이라 불리는 바자우 라우트족의 정착촌을 철거해 500명 이상이 쫓겨났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당국이 사바주(州) 해안을 따라 분포한 바자우 라우트족의 선상 가옥을 불태우고 철거함에 따라 500명 이상의 바자우 라우트족이 쫓겨나거나 이주를 강요당하고 있다. 대부분이 무국적인 바자우 라우트족은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등지에서 수상가옥이나 뗏목 위에서 생활한다. 이 때문에..

  • 中에 질세라…베트남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 박차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베트남이 인공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이 남중국해에서 매립해 만든 인공섬의 면적은 3년 사이 7배 이상 늘어 중국의 절반 수준까지 따라 붙었다. 9일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아시아해양투명성이니셔티브(AMTI)의 조사결과를 보면 베트남은 지난 6개월 동안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의 전초 기지 확장에 박차를 가해왔다. 베트남이 최근 6개월 간 스프래틀리 군도에서..

  • 황금알 낳는 거위 아닌 中 은행들의 파산 열풍

    중국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되는 은행의 파산 열풍이 불고 있다. 과거 경제성장률 증가에 나름 상당한 역할을 했던 둘도 없는 효자가 지금은 애물단지로 변신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게다가 향후 상당 기간 상황도 나아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의 은행들은 불과 수년 전만 해도 기본적으로 땅 짚고 헤엄치는 입장이라고 해도 좋았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창궐 이후 경제가..

  • "인질 4명 구하려고 236명 죽였나"…또다시 집단학살 비판 직면한 이스라엘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 당시 납치된 인질 4명을 8개월만에 구출해낸 이스라엘군이 이 과정에서 236명의 민간인을 대량 학살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미국 CNN은 8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당국자를 인용해 이날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에서 이뤄진 이스라엘군의 인질 구출 작전 도중에 최소 236명이 사망하고 4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AP통신도 자사 통신원들이 누세라이트 난민촌과 인근 데이르 알발라..

  • '학대 의혹' 푸바오, 12일 대중에 공개…中 간 지 2개월 만

    지난 4월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모습이 2개월여 만인 오는 12일 대중에 공개된다.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는 9일 SNS를 통해 "2개월여의 격리·검영과 과도기 적응을 거쳐 푸바오가 12일 쓰촨성 청두 판다센터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정식으로 대중과 만난다"고 밝혔다. 아울러 "푸바오의 대면식 안전 보장을 위해 워룽 선수핑 기지는 11일 정오부터 오후 5시, 12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폐쇄하고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방문할 수..

  • 버진 갤럭틱, 7번째 상업 우주여행 완료…1시간 10분 비행

    민간 우주관광 기업 버진 갤럭틱이 7번째 상업용 우주비행을 완료했다. 버진 갤럭틱의 준궤도 관광 우주선 유니티는 9일 오전 10시 31분께(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 전용 우주비행장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에서 모선 VNS 이브에 부착된 후 이륙해 약 1시간 10분동안 비행했다. 이날 오전 11시 26분께 VMS 이브에서 분리된 유니티는 고도 87.5㎞의 궤도를 비행했고 약 15분 뒤인 11시 41분께 무사귀환했다. 유니티에 탑승한 우주관광객은..

  • 이스라엘은 글로벌 왕따?…튀르키예 이어 콜롬비아도 교역 중단 선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강행하고 있는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높여온 콜롬비아가 외교관계 단절에 이어 이번엔 교역중단 카드를 꺼내들었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우리는 집단학살(genocide)이 멈출 때까지 이스라엘로 석탄 수출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 6일 콜롬비아 무역부가 이스라엘에 석탄 판매를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

  • 푸틴 최측근 "서방의 탈석유정책은 美 주도 단극체제의 강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인 이고르 세친 로스네프트 최고경영자(CEO)가 서방의 탈석유 정책이 미국이 주도하는 단극체제를 강화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세친 CEO는 8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해 "화석연료의 완전한 금지와 단계적 폐지를 옹호하는 사람들에게 석유가 석유제품 외에도 현대 세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지 생각해 봐야한다"며 "이는 궁극적으로 유럽의 산업과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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