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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올 관광객 3500만명 예상…상반기 한국인 최다

    일본 관광국은 19일 올해 1~6월 외국관광객 1777만명이 일본을 찾아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6월 방문객은 313만명으로 4개월 연속 300만명을 넘겼다. 이어 엔저 현상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했다. 일본 정부는 2025년까지 관광객 3188만명이 방문한 2019년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 추세대로면 연내에 목표를 초과해 연간 방문객이 3500만명에 달할 것으로..

  • 트럼프, 대선후보 수락연설 역대 최장 90분...취임 첫날 한다는 일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모든 미국민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을 수락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저녁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 진행된 공화당 전당대회 4일째 마지막 연설자로 나서 "나는 미국의 절반이 아니라 미국 전체를 위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 출마한다"며 "미국 절반의 승리는 승리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믿음과 헌신으로 미국 대통령 후..

  • 트럼프 "대통령 복귀하면 핵무기 보유 김정은과 잘 지낼 것"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대선에서 승리해 대통령으로 복귀하면 핵무기를 많이 가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잘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저녁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 진행된 공화당 전당대회 4일째 마지막 연설자로 나서 한 대선후보 수락 연설에서 "북한, 김정은과 나는 아주 잘 지냈다"고 했다. 이어 "언론은 내가 그렇게 말할 때 '어떻게 잘 지낼 수 있는가'라며..

  • 中 3중전회 결의문 300여개 개혁조치 포함

    중국이 18일 4일 일정의 막을 내린 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에서 300여 개의 중요한 개혁 조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을 비롯한 매체들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탕팡위(唐方裕) 중앙정책연구실 부주임은 이날 3중전회의 결과를 설명하는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이번 3중전회에서는 '진일보한 전면 개혁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관한 중공 중앙의 결정(결의문·이하 결정)'을 통과시켰다. 이..

  • 한중도시우호협회, 동원F&B 中 사업 수권서 획득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 특별지정법인인 코차코퍼레이션(주)(대표 권완근)이 동원그룹 동원F&B로부터 중국 사업 수권서를 받았다. 협회 베이징 지회 김형학 사무국장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권기식 협회장과 김재옥 동원그룹부회장, 정해철 동원F&B 해외사업총괄본부장, 권완근 코차코퍼레이션 대표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마방로 소재 동원그룹 본사에서 수권서 전달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향후 코차코퍼레이션은 한중도시우호협회의 지..

  • 트럼프 "미국민 절반 아닌 모든 미국민 위한 대통령 되기 위해 출마"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모든 미국민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을 수락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저녁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 진행된 공화당 전당대회 4일째 마지막 연설자로 나서 "나는 미국의 절반이 아니라 미국 전체를 위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 출마한다"며 "미국 절반의 승리는 승리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 트럼프 52% >바이든 47%…암살미수 후 격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암살 미수 사건을 겪은 후 지지율이 더 올라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미국 CBS 방송 여론조사가 18일(현지시간) 발표됐다.여론조사(오차 범위±2.7%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전국단위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은 52%, 바이든 대통령은 47%를 기록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5% 포인트 앞섰다. 이 수치는 암살 미수 사건 이전인 지난 3일 조사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율이 2%포인트(50%→52..

  • 마크롱 중도연합, 하원의장직 사수 성공

    조기 총선으로 구성된 프랑스 17대 하원에서 18일(현지시간) 집권 여당 르네상스 소속 야엘 브룬 피베 의원이 하원의장으로 재선출됐다. 이날 개원한 프랑스 하원은 새 하원의장 표결에 나서 1차 투표에서 프룬 피베가 220표,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의 공산당 소속 앙드레 샤생이 207표를 얻어 접전을 벌였다. 이어 3차 투표까지 진행한 결과 직전 하원의장이었던 피베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프랑스 하원의장에 선출되려면 1·2차 투표까지는..

  • 친러 행보 EU새의장국 헝가리... "러시아와 외교채널 복원해야"

    최근 유럽연합(EU)의 새 의장국을 맡은 헝가리의 노골적인 친러시아 행보로 집행위원회와 회원국들의 거센 반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헝가리는 회원국들의 보이콧 선언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의 외교채널을 복원해야한다며 친러시아 행보를 이어갔다.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티지는 18일(현지시간)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대통령이 샤를 미셸 유럽평의회 의장에게 EU와 러시아 간 외교채널 복원을 요청하는 취지의 서면보고서를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오르반 대..

  • 펠로시 "바이든, 후보 포기 쪽으로 가까워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대선 후보 포기를 결심하는 쪽으로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낸시 펠로시 전 미 하원의장이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펠로시 전 의장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재선 도전을 포기하라는 민주당 하원의원들의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WP는 펠로시 전 의장이 캘리포니아주 민주당원들과 일부 하원 지도부 의원들에게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포기하기로 결심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

  • 바이든, 대선 출마 포기 선언하나...WP "펠로시 '바이든 출마 포기 결심 가까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81)이 대선 출마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출마 포기를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그가 11월 5일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할 수도 있고, 많은 당원의 증가하는 요구에 굴복해 대선에서 물러나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4명의 측근이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인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현실'을 수용하기 시작했다며 그가..

  • 美 트럼프 당선되면 中 성장률 반토막 될 수도

    올해 말 열릴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유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반토막 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만약 전망이 현실이 될 경우 오는 2035년 미국에 필적할 세계 최강대국이 되려는 중국의 야심은 일단 브레이크가 걸릴 것이 확실시된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누가 뭐래도 대중 무역전쟁의 깃발을 올린 주역이라고 단언해도 틀리지 않는다. 당연히..

  • 베트남, "서열 1위 쫑 서기장 건강문제…국가주석이 업무 대행"

    베트남 권력 서열 1위 응우옌 푸 쫑(80)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장이 건강 문제로 치료에 집중하기로 하며 서열 2위 또 럼(66) 국가주석이 쫑 서기장의 임무를 대행하기로 했다. 18일 베트남 공산당은 공산당이 규정한 권한과 책임 범위 안에서 럼 주석이 쫑 서기장을 대신해 공산당 중앙위원회·정치국·서기국 업무를 주재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정치국·서기국과 당 고위급 지도자들은 쫑 서기장을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그의 회복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

  • 3중전회의 각종 대책 마련에도 中 경제 어려울 듯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집권 3기 국가 비전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됐던 중국 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가 예정대로 나흘 일정의 회의를 마치고 18일 오후 막을 내렸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 중앙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베이징 징시(京西)호텔에서 중앙위원 199명, 후보 중앙위원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린 20기 3중전회를 마치면서 '진일보한 전면 개혁 심화와..

  • 중러 해군 합동 훈련 남중국해에서 종료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지난 6일 동안 남중국해 해역에서 진행한 합동 훈련을 모두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18일 인테르팍스 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이날 언론 서비스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또 "이번 훈련은 러시아 연방과 중화인민공화국의 해군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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