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보다 더 화려한 진안군 운일암반일암”…야간경관 명소화 추진

기사승인 2024. 05. 0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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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일암반일암 노적교~무지개다리 1.8㎞ 탐방데크로드에 경관조명 설
05-08 진안군 밤밤곡곡 운일암반일암 야간경관 명소화 추
진안군 지질명소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에 경관조명 조감도./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지질명소인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설치 구간은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무지개다리 데크탐방로 1.8km구간이다.

사업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경관디자인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 2200만원을 확보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경관 테마는 '구름따라 바람따라 흐르는 빛의 소나타'이며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부터 칠은교, 도덕정, 무지개다리까지 탐방 데크로드에 구간별 고보조명, 수목 등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된다.
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운일암반일암 경관조명 설치가 완료되면 주자천 계곡을 따라 산책하는 보행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야간볼거리 제공으로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색(色)다른 진안의 모습을 선보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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