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방사청, 국방기술품질원 신상범 신임 원장 임명

    국방기술품질원 신임 원장에 신상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안보·재난안전기술단장(61)이 임명됐다. 방위사업청은 25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군수품 품질관리와 신뢰성 연구 등을 총괄하는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신상범 신임 원장은 1985년 육사 41기로 임관하여, 한미연합사 군수참모부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등을 역임하고 육군 소장으로 예편했다. 신 원장은 군수품 획득, 운영유지, 품질관리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전문..
  • 한-캐나다 경제안보대화 국장급 회의… 핵심 기술 분야 협력 방안 논의

    한국과 캐나다가 지난해 출범한 '한-캐나다 2+2 고위급 경제안보대화'의 후속조 치로 국장급 회의를 개최하고 공급망 및 핵심·신흥 기술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24일 한국 측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과 장성길 산업부 통상정책국장, 캐나다 측 조야 도넬리 캐나다 외교부 동북아국장 및 제임스 번스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외국인투자심사국장이 참석한 화상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양측은 회의에서 글로벌 가치사..

  • 대통령실 "北 쓰레기풍선 실시간 감시…엄중하게 보고 있다"(종합)

    대통령실은 24일 용산 경내에서 북한의 쓰레기 풍선이 다수 발견된 것과 관련해 "관측 장비를 통해 실시간 (북한의 오물 풍선을) 감시 중이었으며, 장소를 명확히 측정해 발견해 조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중요한 것은 실시간 감시하고 장소를 명확히 측정했다는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화생방 대응팀 조사 결과 물체의 위험성과 오염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해 수거했고 계속 모니터링 중..

  • 황우여 "한동훈, 尹에 다가가고 상대 가슴의 멍 지우길"

    황우여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한동훈 신임 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에게 다가가고, 경쟁 후보를 보듬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황 전 위원장은 2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와의 관계 전망에 대해 "그건 걱정을 한다. 벌써 (한 대표가) 발언하신 것 자체가 부딪히는 발언들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당대회) 두 달 동안 계속 강조한 게 우리의 목표는 '정권 재창출'이라는 것"이라며 "(노..

  • 신상태 향군 회장, 美 텍사스주 하원의원 만나 "한국전 참전비 동해 병기" 강조

    미국지회 순방을 위해 텍사스주 휴스턴을 방문한 신상태 재향군인회장이 제이시 제이톤(Jacey Jatton) 미 텍사스주 하원의원을 만나 미국에 있는 한국전 참전비 중 10곳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회장은 제이톤 의원에게 "우리 민족이 2000년 넘게 사용해온 동해로 표기하거나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제이톤 의원은 신 회장의 제안에 충분히 공감하며 다른 주 의원들과 함께 미국 내 참전비..

  • 尹, 오늘 한동훈 대표 등 국힘 새 지도부와 만찬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동훈 신임 국민의힘 당대표와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에 "한 대표와 신임 지도부 전원, 퇴임하는 지도부 전원과 만찬을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전당대회에 참석했던 낙선 후보들, 대통령실 실장·수석들도 모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어제 전당대회에서 운명 공동체를 강조한 만큼 그런 차원에서 당 신임 지도부와의 만찬을 빠르게 잡아서 당정 화합의..

  • ‘러시아 우방’ 벨라루스 외교장관 방북… 평양서 환영 연회

    북한의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한 벨라루스 외교장관이 북한 외무상과 만나 북한과 벨라루스의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조선중앙통신은 막심 리젠코프 벨라루스 외교장관이 23일 평양에 도착해 북한 외무성이 마련한 환영 연회에 참석했다고 24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리젠코프 장관이 도착한 평양국제비행장에는 김정규 외무성 부상과 간부들이 나가 장관 일행을 맞이했고, 같은 날 열린 환영 연회에는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간부들이 자리했다...
  • 북한, 사흘만에 오물풍선 다시 살포

    북한이 24일 오물풍선을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현재 풍향이 서풍계열로 대남 오물풍선은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이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달 18일 오물풍선을 살포했고 21일에 다시 쓰레기를 담은 풍선을 남측으로 날려보냈다. 우리 군은 이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 尹대통령, 내일 한동훈 대표 등 與 전대 출마자 대통령실 초청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대표 등 여당 전당대회 출마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자들을 24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회동할 예정이다. 초청 대상에는 한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는 물론, 전당대회 낙선자들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우리는 한배를..

  • 尹대통령, 한동훈 신임 대표와 통화 "고생 많았다, 잘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하고 한 대표의 당선을 축하했다. 한 대표는 이날 전당대회 직후 자신이 윤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당정 화합의 포부를 전했다고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밝혔다. 한 대표는 "앞으로 당정이 화합해서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대통령께)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고생 많았다"며 "잘해 달라"는 취지로 격려했다고 한 대표는 전했다. 한 대표는..

  • "화합" 외쳤지만… 한동훈과 관계 회복 숙제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해 '당정 운명공동체'를 강조했지만, 한동훈 새 당대표와의 관계 회복은 풀기 어려운 숙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이번 전대에 거리를 두며 당무 개입 논란을 차단하려는 모습을 취했지만, 한 대표의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읽고 답하지 않음) 논란이 큰 파장을 일으키며 대통령실과 한 대표 사이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 여기에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이 두 번이나 재의요구(거부권)한 '채상병 특검..
  • 당원 8000명, 킨텍스 물든 '붉은 물결'

    "시작해도 되겠습니까. 여러분들이 그토록 기다리고 열망했던 국민의힘 당 대표 개표결과를 하겠습니다. 결과는...한동훈 후보가 당을 이끌 대표로 당선됐습니다!"23일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가 열린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당 지도부·당원들은 서병수 선거관리장의 결과 발표에 침묵을 깨고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보냈다. 지지자들이 응원했던 후보와 관계없이 당이 하나로 뭉치는 대목이었다. 애써 긴장을 감췄던 한동훈 신임 당대표는 개표 결과가 발표되..

  • "우리는 한배 탄 운명공동체"… '당정 원팀' 거듭 강조한 尹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해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과 하나가 되고 당과 정부가 단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4차 전당대회 축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힘은 저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집권여당이다. 우리는 한배를 탄 운명공동체이고 우리는 하나"라고 하며 단일대오를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당정이 원팀이 돼 오직 국민..
  • 전대기간 '당내 분열·갈등' 해결 급선무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당 대표 후보가 당선되면서 향후 여소야대 상황에서 펼쳐질 '한동훈 특검' 등 사법리스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신임 당대표를 향한 특검 공세를 예고해 왔다. 따라서 향후 한 신임 대표의 사법리스크 여파가 국민의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국민의힘은 전당대회에서 한 후보를 당대표로 선출했다. 그러나 한 신임 당대표 앞에는 당선의 기쁨보다도 해..
  • 민주 "韓 당선 축하… 특검 전향적 태도 기대"

    더불어민주당이 23일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최종 당선된 데 대해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도 '채상병특검법'과 '김건희특검법'에 전향적 태도를 기대한다고 압박했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한동훈 후보가 결선투표 없이 신임 국민의힘 당 대표로 당선됐다.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불통과 독선으로 일관돼 온 윤석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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