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투자청, 글로벌 투자자 대상 맞춤형 활동

기사승인 2024. 05. 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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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대규모 투자유치 본격 추진
보도자료_FORCA_MOU
경남투자청이 한국 주재 외국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이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를 본격화 한다.

경남투자청은 이달부터 국내외 주요 투자자들과의 접근성이 높은 서울시 테헤란밸리의 경남도 수도권 거점 'G-스페이스 팁스'에서 대규모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국내외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선제적 투자유치를 본격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해 향후 우주항공 분야는 물론 남해 관광분야를 비롯한 미래형 자동차, 친환경 에너지 등 경남도의 주력산업 분야 국내외 선도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별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투자청은 국내외 주요 투자자와 근접한 테헤란밸리의 'G-스페이스 팁스'를 투자유치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투자유치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G-스페이스 팁스'는 경남 기업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한 국내외 창업자원 활용을 위해 설치된 공간으로써, 경남투자청은 향후 유망 투자자 초청 투자상담회와 주요 산업별 투자설명회를 이곳에서 개최해 국내외 선도기업과 대규모 자본 유치를 위한 수도권 교두보로 활용할 전망이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경남투자청은 향후 'G-스페이스 팁스'를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수도권 거점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경남의 창업기업을 위한 수도권 투자유치는 물론 대규모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국내외 선도기업과 대규모 자본 유치로 경남의 미래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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