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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여대, 노원그린캠퍼스타운 '오픈갤러리'서 학생 사진전 진행

    서울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이 오는 31일까지 서울 노원구 서울동산고 외벽에 마련된 '오픈 갤러리'에서 서울 풍경 사진전을 연다. 오픈 갤러리는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의 일환으로 노원구와 서울여대, 삼육대가 함께 진행한다.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야외 전시장인 오픈 갤러리에서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소학회 '시선'과 노원구민, 직장인, 대학생 등이 직접 촬영한 서울 풍경 사진전이다. 서울여대 '시선'은 올해 상반기 서울 곳곳을 답사한 풍경 등을..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스마트 라이다 시스템' 혁신사례 선정

    서울대학교·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스마트 라이다 시스템'이 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OECD는 2011년부터 공공혁신협의체(Observatory of Public Sector Innovation, OPSI)를 운영하며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혁신사례를 선정해 왔다. 올해는 총 86건이 선정됐으며 우리나라는 5건이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 라이다 시스템은 반경 5km..

  • 빨라지는 檢 카카오 전방위 수사…김범수 첫 구속조사는 불발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3일 구속되면서 검찰의 카카오 계열사를 향한 전방위 수사 역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법조계에서는 재계 15위 대기업 오너의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를 인정한 법원 판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검찰이 김 위원장 최측근으로부터 핵심 진술을 확보한 것 같다는 관측이 나온다.10개월여의 수사 끝에 김 위원장 신병 확보에 성공한 검찰은 최대 20일의 구속수사 기간동안 김..

  • 세종대, '제12회 국토대장정' 진행…'11박 12일 제주도 250㎞'

    세종대학교 재학생 70명이 제주도 일대 250㎞를 걷는 국토대장정을 마쳤다. 23일 세종대에 따르면 세종대 재학생 70명은 지난 1일부터 11박 12일 일정으로 '제12회 2024학년도 세종대학교 국토대장정'에 참여해 제주도 일대 약 250km를 걸으며 국토 순례와 대학 홍보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세계 100대 대학을 향해 인류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종대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 한림에서 시작해 대정·안덕·보목·표선·성산·구좌·조천·애월을..

  • 한양대 ERICA, 광명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전문 인력 양성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가 경기 광명시에 강소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한다. 한양대 ERICA는 지난달 23일 광명시와 협업해 3년간 국비 80억 원·지방비 80억 원이 투입되는 국토교통부의 '강소형 스카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양대 ERICA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광명역세권 내부 스마트도시 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 스마트시민 육성, 스마트도시 리빙랩·오픈랩 운영 등을 총괄한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파생되는 다양한 도시..

  • 알피바이오-풍림무약, EPA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출시

    알피바이오와 풍림무약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EPA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가 초도 물량 300만개를 돌파했다. 23일 회사 측에 따르면 EPA 단일 전문의약품인 이번 고지혈증 치료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심혈관 관련 위험을 감소시키는 용도로 승인한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이코사펜트산에틸(이하 EPA)이 주성분이다. 고중성지방혈증 뿐 아니라 궤양, 통증, 냉증 등 폐쇄성 동맥경화증 및 고지혈증과 관련된 포괄적인 증상을 개선한다. 알피..

  • 인권위 "교정시설 과밀수용 금지 등 수용자 인권 개선해야"

    국가인권위원회는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는 법무부 장관에게 교정시설 과밀수용 금지 등 수용자 인권개선을 권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권위는 최근 5년간 교정시설의 수용률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수용정원을 초과해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2018년 114.5%였던 수용률은 2019년 113.8%, 2020년 110.8%, 2021년 106.9%, 2022년 104.3%로 줄었다. 인..

  • 김 여사 "최 목사가 준 화장품, 美 할인매장서 사온 것으로 인식"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검찰 조사에서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화장품에 대해 "미국 할인매장 등에서 사온 것으로 인식해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의 대통령경호처 부속청사로 김 여사를 불러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 대면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김 여사는 최 목사로부터 2022년 6월 180만원 상당의..

  • '백신 입찰담합' 녹십자·유한양행 등 제약사들, 2심서 무죄

    국가백신사업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개 제약사와 임직원들이 벌금형을 선고한 1심 판결을 뒤집고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부장판사)는 23일 공정거래법 위반·입찰방해 혐의로 기소된 GC녹십자·글락소스미스클라인·보령바이오파마·유한양행·SK디스커버리·광동제약 등 6개 제약·바이오 업체와 그 임직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애초부터 이 사건 입찰이 공정한 경쟁을 통한 가격 형성을 전제..

  • 檢, '노무현 명예훼손' 정진석 2심도 벌금형 구형…"사과할 것"

    검찰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에게 2심에서도 벌금형을 구형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이훈재·양지정·엄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실장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1심과 같이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원심 구형을 유지한다"며 "피고인의 항소를..

  • 의대생 학부모들 "내년도 의대 증원 중단하라" 항의

    의과대학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의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며 항의 집회에 나섰다. 전국의대학부모연합은 23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의대 재학생 1만8000명의 제대로 된 학습권을 보장해달라"며 "사교육과 의대 열풍을 조장하는 2025학년도 급격한 의대 증원을 위한 교육 정책을 멈춰달라"고 외쳤다. 학부모연합은 "교육부는 의대 교육시설 확충을 신속히 진행하고 의대 교수 1000명을 3년간 증원하겠..

  • 기준 중위소득 '산식값 이하 결정·불투명성' 제기···결정 임박

    각종 사회보장제도 선정 기준에 사용되는 기준 중위소득 결정을 앞두고 고물가에 따른 인상률 현실화와 투명한 결정 과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5일 제73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 및 급여별 선정기준을 결정, 발표한다. 23일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들과 시민단체들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준 중위소득이 실제 통계값과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기준 중위소득이 현실을 반영하지..

  • 교육당국, '초등 의대반' 열풍에 강남 학원가 집중 현장 점검

    의과대학 정원 증원으로 입시 학원가에 의대 진학 열풍이 과도해지면서 초등학생을 겨냥한 '초등 의대반'이 우후죽순 신설되자, 교육당국이 특별 점검에 나섰다. 교육부는 23일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과도한 선행학습이 성행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서울 강남 소재 '초등 의대반' 운영 학원에 대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입시 준비 학원을 중심으로 학원법(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

  •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29일 개최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9일 열린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인사청문 계획서와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행안위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인사청문회를 열 계획이다. 75개 기관에 대해 1705건 자료 제출을 요구하기로 했다. 인사청문회 증인으로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노규호 전 경북경찰청 수사부장, 조병노 전 서울경찰청..

  • 서울 잠수교 양방향 차량·보행 모두 통행 재개

    23일 오전 한강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서울 잠수교의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재개됐다. 서울시는 "한강 수위가 내려감에 따라 이날 오전부터 실시된 잠수교 통제 조치가 차도교의 경우 오전 11시 45분부터, 인도교의 경우 오후 1시 30분부터 전면 해제됐다"고 밝혔다. 수도권 집중 호우로 이날 오전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나들목(IC)도 오전 9시5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1시간여 동안 양방향 전면 통제됐다가 재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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