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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균관대,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5명 수상 영예

    성균관대학교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이 주최한 '2024년도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서 교내 학자 5명이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 명단에는 성균관대 소속 교수 4명과 박사과정생 1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동환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는 수상 부문 중 종합분야에서 '은으로 코팅된 금 나노입자를 이용한 새로운 갈릭산 검출법'이란 제목의논문으로 수상했다. 다른 부문 중 '공학분야'에서는 심성한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의..

  • 임태규 세종대 교수팀, 교육부 '박사과정생 지원사업' 선정

    임태규 세종대학교 식품생명공학전공 교수팀이 교육부의 이공계 박사과정생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세종대학교는 임 교수팀이 2024년도 교육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인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년간 연 25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임 교수팀은 이번 사업으로 '다중 오믹스 분석 기반 활성 대사체의 항노화 효능 및 기전 연구'를 주제로 연구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항노화 효능을 갖는 장미 꽃잎..

  • 의료개혁특위, 연말까지 비급여·실손보험 개혁안 마련한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건강보험 비급여 진료와 실손보험의 개혁안을 연말까지 마련한다. 불필요한 의료비용 증가와 필수의료 분야 의료인력 유출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이날 비급여·실손보험 소위원회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소위원회 위원장은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다. 위원으로는 복지부와 금융위원회, 전문가, 의료계, 보험업계, 환자·소비자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의료개혁특위는 비급여·실손보험..

  • 성신여대, 美 대사관과 '미해군밴드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 콘서트' 개최

    성신여자대학교는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최근 서울 강북구 운정그린캠퍼스에서 '미해군밴드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 콘서트'를 공동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해 한미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우호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본 공연에서는 성신여대 음악대학 금관 5중주단과 국방부 군악대 콰르텟이 협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성신여대 구성원을 비롯해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 육군학생군사학교 ROTC 후보생, 6.25 참전용사..

  • 한양대, 관광학회 학술대회 중 '행복과 관광' 특별 세션 개최

    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가 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여행이 주는 행복감'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양대 관광연구소는 지난 12일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된 '제96차 한국관광학회 전남 여수 국제학술대회'에서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행복과 관광'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가 기조강연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윤소라 한양대 관광연구소 학술연구교수가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섰다. 윤 교수는 '여..

  • 양우석 성균관대 교수, 황화물 양이온 무질서도 제어 기술 개발

    양우석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팀이 화학적으로 양이온 무질서도를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성균관대는 양 교수팀의 화학적 방식의 양이온 무질서도 제어 기술이 열처리 온도에 의존하던 기존 한계를 극복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이온 무질서도 제어 기술'은 배터리·태양전지 등 분야에서 기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양 교수팀은 새로운 방식의 양이온 무질서도 제어 기술을 통해 보다 다양한 분야로의 응용을 고민하고..

  • 대검 진상파악에 일선 검사 부글부글…이원석 '잠시 멈춤'

    대검찰청이 김건희 여사의 대면조사 사후 보고와 관련한 진상파악에 속도를 늦추기로 했다. 이원석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간 충돌로 비치고 일선 수사팀 검사가 사표를 내는 등 반발이 거세지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대검은 진상조사 자체를 중단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 감찰부는 서울중앙지검의 진상조사 연기 요청 일부를 수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선 수사팀..

  • 검경, 文정부 비리 수사 속도…"막힌 혈 뚫렸다"

    검찰과 경찰이 지난 문재인 정부 때 이뤄진 각종 비리·부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검찰 직접수사 범위가 복원됐음에도 관련 수사가 지지부진했다는 세간의 비판을 이번에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김명수 전 대법원장 측에 다음 달 중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김 전 대법원장이 2021년 2월 직권남용 등으로 국민의힘으로부터 고발된 지 3..

  • 크리에이트립, 24년 상반기 인바운드 관광 트렌드 발표

    국내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2024년 상반기(1월~6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거래건수 및 거래액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산 자료를 발표하고 한국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외국인 관광객에 주목, ‘데일리케이션(Daily+Vacation)’의 장기화를 전망했다.‘데일리케이션’이란 일상을 뜻하는 ‘데일리(Daily)’와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을 합친 단어로, 한국인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

  • 기상청, 아프리카·중·남미 국가 위험기상 대응 역량 강화 지원

    기상청이 아프리카와 중·남미 국가의 기상관측망을 현대화하고 위험기상을 조기 감시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일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센터에서 우간다, 모리셔스, 벨리즈,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수리남 6개국의 기상관측장비, 정보통신, 방재 분야 담당자와 책임자 등 13명을 대상으로 '재해방지 조기대응역량 향상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

  • 檢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에 징역 4년 구형…"사법시스템 문란케 해"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유아인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 같이 구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지인 최모씨에게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유명 연예인으로서 재력과 유명세를 이용해 소위 '병원 쇼핑'을 통해 미용 시술을 빙자해 의사를 속이며 일반인으로서 엄두도 낼 수 없..

  •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반기에만 매출 2조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이래 최초로 상반기 만에 매출액 2조원을 돌파했다. 대규모 수주에 따른 4공장의 원활한 가동률 증가(램프업)와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개발성과에 대한 대가) 수령 등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2조 1038억원, 영업이익 655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67억원, 영업이익은 2106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연결기준 2분기..

  • 이정식 노동장관 "중장년 재취업 등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강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지속 가능한 미래 노동시장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40·50 중장년과 60+ 고령층의 숙련된 인적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잘 활용할지, 그 해법을 찾는데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신중년 특화 훈련과정을 운영 중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진행된 중장년 고용노동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엄상민 경희대 교수는 '인구 고령화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

  • 질병청, '기후위기' 중장기 대응 체계 마련

    질병관리청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 24일 질병청은 기후보건의 실효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한 중장기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에 발표한 '기후보건 중장기 계획(24~28년)'에 대한 후속 조치로, 중장기 계획의 세부 추진안을 마련해 단계별로 구체화했다. 질병청은 '질병감시를 통한 선제적 기후 위기 대비 체계 강화'와 '민·관·글로벌 협력으로 기후 위기 적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 [르포] 빗물로 미끄러운 지하철역 계단…설치한다던 논슬립은 어디에

    24일 오전 9시께 서울지하철 5호선 목동역에서 만난 직장인 A씨는 전철 승강장으로 바쁘게 내려가던 중 층계 한가운데서 갑자기 멈춰 섰다. 딛고 있던 계단 표면이 빗물로 미끄러워져 자칫 넘어질 뻔 했기 때문이다. 계단은 게다가 미끄럼방지시설인 '논슬립'이 설치돼있지 않아 위태로웠다. A씨는 "몇 년 전 겨울에도 눈이 녹아 미끄러워진 지하철역 계단에서 뒤로 넘어진 적이 있다"며 "당시 서울교통공사 측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여전히 논슬립이 설치돼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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