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M, 한국철도공사와 친환경 철도물류 업무협약 체결
    HMM이 한국철도공사와 친환경 철도물류 확대와 탄소저감을 위해 협력한다.HMM은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수송량 증대와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코레일 측에서 운영 개시 예정인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신규 개장 예정인 서해선 송산CY(컨테이너 야적장)를 서북부 내륙운송 허브기지로 활성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H..

  • LG화학 2분기 영업이익 4059억원…석유화학 '흑자전환'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40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부문이 흑자전환하고 배터리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AMPC(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가 증가한 것은 호재로 분석된다. 회사는 전지소재·친환경소재·글로벌 혁신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투자 집행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LG화학이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2조 2997억원 영업이익 4059억원의 경영실적을 25일 발..

  • [속보] LG디스플레이, 2분기 영업손실 937억…적자폭 감소
    LG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937억원, 매출 6조7082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공시했다.적자폭은 지난 1분기(영업손실 4694억원)보다 줄었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6% 늘었다.

  • 포스코퓨처엠, 2분기 영업익 27억…회복 지연
    포스코퓨처엠이 올해 2분기 세계적 전기차 수요둔화 흐름에 더해 원료 가격이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다. 판매량은 지속 늘고 있으나, 원가약세에 판가가 떨어져 영업이익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25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9155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3%,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4.8% 감소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주력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마..

  • LS일렉트릭, 2분기 영업익 1096억…분기 사상 최대
    LS일렉트릭이 연결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 109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4.51% 증가한 수치다.LS일렉트릭의 2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시장 전망치인 900억원 대보다 웃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77% 감소한 1조132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646억원으로 11.47% 감소했다.LS일렉트릭의 이번 호실적은 북미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데이터센터..

  • '국회수소경제포럼' 창립총회 개최…"수소경제 견인차 될 것"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제22대 국회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국회수소경제포럼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포럼 운영 및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국회에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과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산업계에서는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양희원 현대차·기아 사장, 신승규 현대차 전무, 윤영두 SK E&..
  • SK케미칼, 국순당과 순환 재활용 용기 개발 협력
    SK케미칼과 국순당이 순환 재활용 소재를 기반으로 주류 용기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25일 SK케미칼에 따르면 국순당은 서울 삼성동 국순당 서울사무소에서 전통주 업계 최초로 순환 재활용 페트(CR-PET) 적용 전통주 용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순환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전통주 패키지 개발을 본격화하고 상업화 단계까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재를 활용해 전통주..

  • LG엔솔, 영업익 전년比 57.6%↓…보조금 덕에 '흑자' 유지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 매출 6조1619억원, 영업이익 195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액 공제 혜택을 제외하면 적자를 기록했지만, 그나마 북미에서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4478억원의 보조금을 받아 전분기 대비해선 이익이 성장했다. 다만 성장률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연간 매출 전망은 하향조정했다. 그럼에도 생산 라인 효율화, 투자 속도조절, 비용감축으로 영업익 흑자를 최대한 유지하겠다는 다짐이다. 25일 LG에너지솔루션은..

  • 현대글로비스, 2분기 영업이익 4393억…전 분기 대비 14.2%↑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조6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영업이익은 4393억원으로 6.5% 증가했다.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3% 늘었고 영업이익은 14.2% 늘었다. 올 들어 본격화한 수익성 확보 추세가 속도를 더하는 모습이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매출은 13조7000억원, 영업이익 8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2분기 글로벌 경기 부진·물류산업 시황·..

  • [컨콜] LG엔솔 "하반기 주요 공장 가동률 다소 회복될 것"
    LG에너지솔루션이 주요 공장 가동률에 대해 하반기부터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2분기 당사 주요 공장 가동률이 전분기 비해서는 소폭 개선됐지만 유럽 OEM들의 수요 회복이 늦었고, 주요 고객사의 보수적인 재고 정책으로 가동률 개선 폭은 크지 않았다"며 "3분기에는 신차 출시 등으로 점진적 수요 회복이 예상되 상반기보다는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원 운용을 최적화하고, 투입..

  • "브라보 HBM" SK하이닉스, 2Q 역대 최대 매출…영업익은 슈퍼호황기 때로(종합)
    SK하이닉스가 시장 주도권을 쥐고 있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효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냈다. 영업이익 또한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2018년 수준인 5조원대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HBM 수요가 폭증한 데다, 견조한 서버 수요로 고부가가치 D램 수익도 늘었다. 여기 고성능·고용량 낸드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SK하이닉스는 25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조46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 [컨콜] LG엔솔 "원통형 배터리, 하반기 수요 견인 전망"
    LG에너지솔루션이 주요 고객사의 연내 예정된 신규 모델 출시, 상반기 재고 소진으로 하반기 원통형 배터리 수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5일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실적설명회서 "고객사(테슬라 등)의 재고 수준을 현재로서 명확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시장 발표 수치를 볼때 2분기 생산은 축소한 반면 인도량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차량 재고가 감소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전방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고..

  • [컨콜] LG엔솔 "美 대선 이후 정책 변화 신속히 대응할 것"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대선 결과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북미 내 시장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현재 정권이 유지되면 IRA 정책 기조가 지속되겠지만, 정권이 교체될 경우 EV수요 성장성이 완화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견제는 보다 강화될 것으로 전망돼 경쟁 측면에서는 유리한 면도 있다는 복합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는 "FEO..

  • [컨콜] LG엔솔 "하반기 매출 증가 예상…영업이익도 흑자 전망"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시장이 예상보다는 더디게 반등하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판가하락이 줄어들며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5일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3분기, 하반기에는 주요 메탈가격 하락에 다른 판가 영향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뵌다"며 "낙관적으로 보면 북미 시장 신모델 출시 계획으로 수요가 있을 것이고, 일부 유럽 완성차업체도 재고가 많이 줄어 이에 따른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ES..

  • [컨콜] LG엔솔 "하반기 4680 원통형 배터리 오창서 양산 시작"
    LG에너지솔루션이 하반기 신제품인 4680(지름 46밀리미터, 길이 80밀리미터) 원통형 배터리를 국내 오창 공장에서 양산한다고 밝혔다. 25일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제품과 기술의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신제품을 즉시 출시하고 미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원통형 신규 제품인 4680이 올해 하반기 오창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지난해 말부터 중국 난징에서 생산을 시작한 ESS(에너지저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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