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사분석] 신한금융, 아시아신탁에도 '신한' DNA 심나…올해 완전자회사화 예정

    아시아신탁의 이름에 ‘신한’이 추가될 전망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아시아신탁의 완전자회사화 계획을 세움과 동시에 사명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지분 취득으로 비은행 수익성을 늘릴 수 있는 데다가, ‘신한’ 타이틀을 달아 계열사 간 결속도 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간 조용병 신한금융..

  • [금융사분석] 자회사 1조7000억 공급…손병환, 농협금융 체력 키운다

    농협금융그룹이 자회사 펀더멘털 강화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 들어서만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NH저축은행 등 자회사 3곳에 1조7000억원을 태웠다. 그룹 핵심 캐시카우(핵심수익원)인 은행과 증권을 비롯해 2금융 자회사 자본력을 키워 코로나19 상황에서 리스크 대응능력을 강화하..

  • [금융사분석] 흑자전환·경영관리 탈피…재선임 성공한 강성수 한화손보 대표

    “2년 한 번 더!”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으로 재선임에 성공했다. 오는 3월1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안건 통과가 남았지만 통상 형식적인 절차임을 감안하면 재선임에 성공했다고 판단해도 무방하다. 강 대표는 2020년 3월 한화손보의 구원투수로 등판해 2..

  • [금융사분석] 농협금융 출범 10돌, 자산 2배·순익 5배 성장

    농협금융그룹이 출범 10돌을 맞았다. 지난 10년 동안 높은 성장세를 이루며 ‘빅5 금융그룹’으로 위상을 굳건히 했다. 자산은 2배 이상 성장했고, 수익성은 5배나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순익 2조원을 훌쩍 넘기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고, 범 농협 수익센터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 [금융사 분석] 전통 금융그룹 넘보는 삼성금융계열사…올해 경쟁력 가를 승부처는

    “순익 4조원 돌파” ‘맏형’ 삼성생명을 필두로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 ‘삼성금융 4형제’가 힘을 합쳐 지난해 당기순익 4조원을 돌파하며 전통의 금융그룹들을 위협하고 있다. 물론 이런 단순합산은 금융지주의 이익계산법과 달라 직접 비교하기 힘들지만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

  • [금융사분석] 실적선방 현대해상, 내실 경영 주효…올해는 주가 개선

    현대해상 조용일 대표이사 사장과 이성재 대표이사 부사장의 수익성 중심 내실경영 전략이 통했다. 2019년 역성장 이후 실적개선의 사명을 안고 2020년 3월부터 두 사람이 현대해상을 이끌면서 실적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1분기 177.6%까지 떨어졌던 지급여력(RBC)비율도..

  • [금융사 분석]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캐피탈에 2000억원 태운다…시장지배력 'up'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완전민영화 원년을 맞은 올해, 그룹의 성장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비은행 자회사 시장지배력 강화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지주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성적을 받아들었다. 그룹 맏형 우리은행의 호실적에 더해 우리카드와 우리금융캐피탈 등 비은행 자회..

  • [금융사분석] 한화생명 여승주, 지배구조 개선으로 '순익 1조 클럽' 등극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30년 경력의 ‘한화 재무통’다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2019년 대표 취임 이후 한화생명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다. 지난해에는 연결기준으로 사상 처음 순익 1조원도 돌파했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발목이 잡히면서 제동이 걸렸던 신사업 추진이 올해부터..

  • [금융사분석]농협금융, 순이익 '2조클럽' 달성...올해 우리금융과 진검승부

    농협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원을 훌쩍 넘기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NH농협은행을 비롯해 증권과 보험, 캐피탈 등 은행·비은행 부문이 고른 성장을 나타내면서 그룹 실적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2020년 우리금융그룹을 제치고 올라섰던 ‘빅4 금융그룹’ 위상을 1년 만에 다시..

  • [금융사분석] '레드오션' 주담대 시장 출사표 카뱅…'챗봇·3%대 금리' 먹힐까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레드오션’인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비대면 주담대 시장엔 이미 KB국민·신한 등 시중은행들이 진출해 있어, 카카오뱅크만의 차별화 전략이 관건이다. 카카오뱅크의 최대 무기는 대화형 인터페이스 ‘챗봇’이다. 카카오톡처럼 대화하듯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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